전라선 고속철도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확정 반영됐다.
국토교통부는 노형욱 장관이 위원장인 철도산업위원회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을 심의하고, 6월29일 확정 발표했다.
이번 계획에서 전라선 고속철도 사업도 반영됐더. 기존 전라선의 설계속도를 250km/h로 상향해 익산-여수 구간을 지금보다 34분 정도를 단축하고, 서울-여수를 최고 2시간13분만에 운행하겠다는 계획이다.
김희재 의원(전남 여수을)은 “서울-여수가 2시간 생활권으로 조속히 탈바꿈 할 수 있도록 전남도와 전라선의 해당 지자체와도 긴밀히 협력해 전라선 고속철도 사업 조기 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여수광양=최영현 통신원 kycyh@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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