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지사운항관리센터는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여객선 이용객(어린이)을 대상으로 비상 시 안전장비의 체험 및 가상현실(VR) 교육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 내 해양안전문화센터에서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어린이 대상으로 ▲여객선 안전수칙 동영상 시청 ▲가상현실(VR) 교육 ▲여객선 안전장비(구명뗏목 및 구명조끼 등) 이용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특히 구명뗏목 승선 및 구명조끼 착용 등 현장 맞춤 체험과 함께 가상현실(VR) 교육은 어린이들의 참여도와 호응이 높았고, 참가한 어린이에게는 안전홍보입체퍼즐 등 기념품도 증정했다.
김상초 목포지사운항관리센터장은 “여객선에 실제 사용 중인 안전장비와 동일한 장비를 체험함으로써 현실감을 높일 수 있었고, 여객선에 대한 긍정적 국민인식 향상 및 안전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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