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선박그룹(CSSC) 계열사인 황푸원충조선은 독일 선주 브리즈시파르트로부터 19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인도 시기와 선가는 공개하지 않았다.
1900TEU급 선박은 태국 방콕항에 기항할 수 있는 최대 선형으로, 방콕막스로 불린다. 황푸원충조선은 4세대 1900TEU급 선박을 개발했다.
이번 계약으로 이 조선소의 동형선 누계 수주 척수는 17척으로 늘어났다.
앞서 지난해 9월 대만 선사 TS라인, 11월에 대만 무선박운송업체(NVOCC)인 칸웨이라인, 올해 1월 차이나유나이티드라인 등과 본계약 2척, 옵션 2척을 수주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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