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의 지난해 물동량이 당초 발표치보다 감소했다.
오사카항만국은 오사카항의 지난해 수출입 물동량을 전년 대비 3.3% 감소한 206만479TEU로 정정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발표한 잠정치에 비해 4만5000TEU 줄었다. 수출이 2.7% 감소한 94만2153TEU, 수입이 3.7% 감소한 111만8326TEU였다.
항만국은 지난해 8월 이후 실적 집계에서 공컨테이너 수량에 오류가 있었다고 정정 배경을 설명했다. 당초 62만5000TEU로 집계됐던 공컨테이너 처리량은 전년 대비 2.3% 감소한 57만9661TEU로 확정됐다.
수입 적재 컨테이너 물동량은 111만9000TEU에서 109만5295TEU로 변경됐다. 전년 대비 2.8% 감소한 수준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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