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2-28 14:50

Logistics Service inside news

의약품 물류전문업체,외국업체 국내영업 본격화에 대응책 마련

국내 의약품 물류전문업체들이 외국의 의약품 물류전문업체들이 오는 6월경
부터 국내영업을 본격화할 움직임을 보이자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스위스의 다국적 의약품물류업체인 주릭은 지난 97년말 한국현지법인인 한
국로지스틱서비스(KLS)를 설립한 후 부분적으로 영업을 시작하였으며 조만
간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발표한 뒤 6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할 계획이
다.
주릭은 현재 동남아 의약품물류의 50~60%를 장악하고 있으며 입고 출고 배
송에 이르는 대부분의 물류과정을 위성위치추적(GPS)을 이용한 최첨단시스
템으로 운영하고 완숙한 물류노하우를 갖고 있어 국내 도매업체들을 위협하
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국내업체들은 의약품물류조합을 설립하거나 물류비절감을 제약사
에 제시하는 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대한의약품도매협회는 금년들어 4백20여 도매업체중 70여개 업체를 중심으
로 의약품물류조합을 설립할 계획으로 이 물류조합에는 한독약품, 녹십자,
동아제약 등이 참여한다. 또 도매협회는 물류조합을 통해 의료보험조합 도
매상 제약사간의 의약대금정산 및 물류대행을 총괄 대행시킬 방침이다. 특
히 물류조합에는 10개 제약업체도 참여시켜 40%의 소유지분을 배정할 예정
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보건복지부도 국내업체의 경쟁력강화와 의약품유통의 난맥상을 해소하
기 위해 조합설립자금으로 1백50억원을 빌려주기로 했다.

미국 TSC사, 평택항에 물류기지 건설

미국의 전문물류업체인 TSC(Technology Service Company)사가 금년내로 평
택항 일반부두 2번선석 배후의 1만6천5백스퀘어미터 부지에 대형 물류창고
4채 (총면적 9천9백입방미터) 를 건립할 예정이다.
인천해양청은 이를 위해 이미 TSC사 한국지사와 실무협상을 벌여 이같은 계
획을 사실상 확정했으며 조만간 TSC사의 구체적인 사업계획서가 제출되면
준공후 시설물을 국가에 귀속시키고 대신 투자비를 장기간에 걸쳐 보존해
주는 비관리청 항만공사 시행허가를 내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TSC사는 이 물류시설 건립을 위해 미화 6백50달러(76억원 상당)를 투자한
뒤 이번 투자가 성공할 경우 제 2물류기지를 국내에 추가 확보할 계획으로
있다는 것.
한편 TSC사는 자년 10월 외국인 투자신고를 했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
TRA), 국세청 등과도 사전 협의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통운, 한국형 초대형할인점 사업 진출

대한통운(사장 김여환)이 한국형 초대형할인점 사업에 새로이 진출한다. 대
한통운은 영등포구 당산동에 연건평 1만5천평(대지 7천평)규모의 초대형 할
인점 '코렉스마트' 1호점을 건립한다고 지난달 11일 밝혔다.
오는 5월에 착공될 이 초대형 할인점은 지하1층에 지상 5층 건물로 기존의
창고형 할인점과 달리 백화점 수준의 품격에 할일점 수준의 저가격으로 판
매하는 매장으로 건설된다.
대한통운은 이같은 한국형 할인점을 당산동을 시작으로 올해 문래동에 2호
점을 착공하고 내년에 부산과 마산에 각각 3호점과 4호점을 건립할 계획이
다.
한편 대한통운은 할인점 건립과 관련하여 유럽의 전문업체로부터 외자를 유
치하여 공동운영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또한 할인점
진출에 대해 기존 주차장부지를 이용하는데다 전국적인 물류망도 갖추고
있어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현대물류, 대전터미널 개장으로 택배네트워크 확충

현대물류(대표이사 문익상)가 남서울터미널 개장에 이어 지난 2월3일 대전
터미널 개장 기념식을 가짐으로써 본격적인 택배 네트워크 확충에 들어갔다
.
남서울터미널은 연건평 3천3백평 규모로 물류창고와 자동분류장 등의 첨단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대전터미널은 3천2백평의 부지에 자동분류장비
를 설치해 중부권 집배송업무의 효율성은 물론 정시도착, 적시배송이라는
효과를 구현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있다.
특히 이번 대전터미널의 개장으로 현대물류는 중부권 화주들의 물류 아웃소
싱을 보다 충실히 수행할 수 있게 됨은 물론 대전지역 물류기반 시설구축을
통한 대전과학산업단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철도청, 철도 파렛트화물 수송량 증강 계획

철도청이 99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철도화물수송 증대를 위해 파렛트화
물수송량을 늘려나기기로 하는 등 철도수송 효율 극대화에 주력해 도 수송능력을
대폭 확충하기 위해 2층 객차를 개발하고 장대열
차 및 양방향 복합열차의 운행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 금년 6월1일부터 열차 시간표를 전면 개편하고 객차 출입문 인접 좌석과
입석 운임을 할인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철도청이 지난
달 24일 발표한 99년도 업무계획에 따르면 철도 수송효율 극대화를 위해 남
도 순환열차, 환상선 단풍열차 등 신상품도 적극 개발키로 했다. 이와함께
철도경영개선을 위해 용산역세권 개발과 인천국제공항철도 건설 등에 민간
자본을 적극 유치하고 수원역과 청량리역 민자역사를 금년중 착공하기로 했
다. 또한 간선철도망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충북선 전철화 및 경춘선 복선전
철사업, 영동선 철도이설 사업을 금년중 착공하고 오는 2001년까지 총 7천3
백7명을 감축해 인력을 3만명 수준으로 유지하고 인건비를 절감한다는 차원
에서 금년중 1천1백56명을 감축할 방침이다.
철도청은 물류기지 확충차원에서 의왕역에 철강품 수송기지를 건설하고 컨
테이너와 자동차 수송을 위해 컨테이너와 자동차 전용하치장을 건설하는 한
편 철도화물 계약수송 및 파렛트화물 수송을 늘려나가기로 했다.
또 경부고속철도 도입을 전제로 금년중 고속철도와 기존철도의 통합열차 운
영 계획을 수립하고 컴퓨터 2000년 연도인식 오류문제(Y2K) 해결을 위해 상
반기중 종합점검을 완료하기로 했다.
철도청은 이와함께 한국철도 1백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사업관을 설치하고 철
도 1백주년 기념우표, 기념승차권, 기념휘장 등을 개발하기로 했다.

화물운송업, 금년 7월1일부터 등록제 전환

화물운송업이 금년 7월1일부터 3개업종으로 단순화되고 현행 먼허제가 등록
제로 전환된다.
건설교통부는 현재 6개업종으로 세분화되어 있는 화물운송업을 단순화하는
한편 현재 지입제 등을 통해 차량 1대를 보유한 운송업자가 중심이 된 운송
시장을 복합적 기능을 갖춘 사업체 중심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화물자동차운
수사업법령을 고쳐 7월부터 시행한다고 지난달 24일 발표했다.
따라서 그동안 면허제로 운행되어 오던 용달, 일반, 노선화물 운송사업과
등록제로 운영되던 컨테이너 전국 일반 화물운송업 등 6개 업종은 일반, 개
별, 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으로 단순화되면서 등록제로 전환되는 것이다.
건설교통부가 이렇게 화물운송업을 전환함에 따라 개별 및 용달화물자동차
운송사업은 차량 1대를 보유한 채운송업을 영위하고 있는 용달 및 개별사업
자의 생계유지를 위해 별도업종으로 인정한 것이어서 사실상 모든 업종이
일반화물운송사업으로 통폐합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결국 화물운송업을 단순화해 1개사업으로 다양한 수송수요에 효율적으로 대
응하도록 하는 한편 알선업자의 중개없이 화주와 운송사업자간의 직거래체
제를 확립함으로써 건전한 화물운송 시장형성을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운송사업을 규모화함으로써 물류분야의 보관 하역 정보 등 복합적 기
능을 갖도록 육성 발전시켜 대량 수출입 물량 및 고가화물 등에 대한 책임
일관 수송체제를 확립토록 한다는 것이다. 화물운송업계는 98년말 현재 전
체 사업용 차량 17만여대중 면허업종 차량이 전체차량의 69%를 차지하고 있
으나 면허기준이 불투명하고 기존사업자들의 반발로 먼허가 이권화되어 운
송사업의 경쟁체제가 정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는 게 건교부관계자의
설명이다.
실례로 대기업 택배업체들의 경우 같은 노선화물, 택배운송시 개별 및 용달
업계의 신규면허에 대한 반발로 소형집배차 확보가 어려워 자가용 화물차들
을 이용하기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LG-EDS 시스템 김범수 사장, 소프트웨...
LG-EDS 시스템 김범수 사장, 소프트웨어공제조합 신임 이사장 선임

LG-EDS시스템 김범수사장(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이 지난달 24일 서울
역삼동 삼성멀티캠퍼스에서 열린 소프트웨어공제조합 정기총회에서 새 이사
장으로 선임되었다.

한상물류문화연구소, 1년간 기업 무료출장강의

한상원 한상물류(문화)연구소 소장이 KBS라디오 푸른바다 새아침 프로에 새
해부터 1회정도 출연, 물류를 주제로 방송하고 있다.
또한 물류연구소 업무시작 10주년을 기념하여 기업들이 가져야 할 ‘물류시
대의 직원의식개혁’을 주장하며 2000년을 준비하는 1999년 1년동안을 무료
로 출장강의한다.
(문의 : 한상물류문화연구소 02)562-7792)

한국공인물류관리사회, 제2차 현장학습 치뤄

한국공인물류관리사회(회장 차중근)는 지난 1월22일 제1차 현장학습으로로
김포화물청사를 방문한데 이어 지난 2월5일 군포복합화물터미널, 의왕ICD를
방문, 물류관리사 실무보수교육을 가졌다.

표준협회와 모토로라 , 6시그마 품질혁신 양해각서 체결

한국표준협회와 모토로라 유니버시티는 지난달 22일 6시그마 품질혁신에 관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모토로라에서 시작돼 최근 선진국 주요기업들이 경영
전략의 하나로 도입하고 있는 경영혁신 기법인 6시그마 품질시스템을 국내
기업에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협력분야는 한국내 6시그마운동의 보급, 촉진을 비롯해 국내 기업에
대한 6시그마 품질시스템 컨설팅, 모토로라 유니버시티의 한국내 6시그마
훈련프로그램 도입 등이다.
이번 양사의 양해각서 체결로 모토로라 유니버시티측은 6시그마 훈련프로그
램, 강사 및 컨설컨트를 제공하며 표준협회는 마케팅과 교육프록램 등을 지
원하게 된다.
표준협회측은 이번 계약체결을 계기로 6시그마 품질혁신에 대한 세부계획을
빠른 시일내에 수립해, 우리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대대적인 품질혁신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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