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이용자 편의에 맞춰 공식 홈페이지(www.kom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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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웹 기술을 적용해 여객선 이용자, 해양수산업 종사자 등이 해양교통안전 정보를 더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의 정보 다양성과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기존의 ‘선박 검사‧정보 조회’ 외에도 ▲실시간 여객선 운항 정보 ▲해양교통 관련 빅데이터 정보 ▲여객선안전운항관리 관련 법령 정보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통상 홈페이지 방문자의 관심도가 높은 일자리 관련 서비스를 확대해 일자리센터 메뉴도 신설했다. 홈페이지 방문자의 이용 통계를 반영한 ‘자주 찾는 메뉴’를 신설하고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공단 사업과 연계한 온라인 예약 서비스도 새롭게 마련했다. 이용자는 홈페이지에서 ▲무상안전점검서비스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을 손쉽게 신청하고 확인할 수 있다.
선박과 해양안전 연구의 민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리빙랩 메뉴도 신설됐다. 선박관련 전문가, 조선소, 설계업체, 선박 운용자, 선박 이용객 등 관련 연구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상시로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홈페이지 이미지 정보에 대체 텍스트, 동영상에 설명자막을 제공하는 등 정보 취약계층의 웹 접근성을 강화했다.
공단 이연승 이사장은 “코로나19 등으로 변화하는 정보 환경에 맞춰 수요자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지속해 나감으로써, 정보 보안을 보장하는 동시에 국민이 보다 편리하게 해양교통안전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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