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선사 완하이라인이 중국과 대만, 베트남을 잇는 정기 컨테이너 노선을 개설한다.
완하이라인은 중국 상하이와 대만 가오슝, 베트남 호찌민을 연결하는 새로운 서비스 ‘CV7’을 1월12일 상하이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노선은 상하이-가오슝-호찌민-상하이 순이며, 650TEU급 컨테이너선 2척이 투입된다.
완하이라인 관계자는 “아시아역내항로에서 물류 경쟁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신규 서비스를 개시하게 됐다”며 “이 서비스를 통해 화주들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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