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06 15:59

2020년 여수·광양항 등 전남동부지역 해양오염사고 50% 감소

사고원인은 해난, 지역은 묘박지 등 항계 외 발생 많아

여수해양경찰서는 2020년 여수·광양항 및 고흥 등 전남 동부지역 바다에서 총 23건, 10.645㎘의 해양오염사고가 발행했으며, 2019년 대비 23건(50%), 유출량은 13.285㎘ 감소했다고 6일 밝혔다.

2020년도 해양오염사고를 분석해 보면, 사고 원인별로는 침수·침몰 등 해난에 의한 사고가 11건(전체 47.8%), 7.713㎘(전체 72.4%)로 발생건수와 유출량 모두 가장 많았다.

작업 중 유출 등 인적요소에 의한 부주의가 8건(전체 34.8%), 1.6165㎘(전체 15.2%)로 그 뒤를 이었다.

또 오염원별로는 어선에 의한 사고가 10건으로 전체 사고의 43.5%를 차지했으며, 유출량은 기타선(예인선)이 8.326㎘로 전체 78.2%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연료유 수급과 대형선박의 입·출항 등이 빈번한 묘박지 등 항계 외에서 8건(전체 34.8%)으로 가장 많았으며, 유출량은 여수항(신항, 구항)에서 7.247㎘로 전체 68.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에 비해 해양오염사고가 감소한 것은 맞춤형 점검으로 안전사각지대 해소, 위험물 운송선박 중점 점검, 해양시설 점검을 하역시설까지 확대, 환적지 해상순찰 강화 등 지속적 예방활동을 실시한 결과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수해경 양관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앞으로도 “민·관 합동 방제협력 체계를 강화해 해양오염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며, 관내 해양 오염 주요 위해 요소 등을 집중 관리하고, 항만 대기질 개선 등 미래 환경변화에 대비한 전략적인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깨끗한 바다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여수광양=최영현 통신원 kycyh@hanmail.net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Unix 12/13 01/14 ESL
    Xin Ming Zhou 20 12/14 01/26 Always Blue Sea & Air
    Pancon Glory 12/17 01/19 ESL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Wafa 12/10 01/02 BEN LINE
    Esl Wafa 12/10 01/03 KOREA SHIPPING
    Esl Wafa 12/10 01/03 HMM
  • BUSAN QINGD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ancon Victory 12/06 12/09 Pan Con
    Easline Dalian 12/07 12/09 Pan Con
    Easline Dalian 12/07 12/09 Doowoo
  • BUSAN GU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Nordager Maersk 12/07 01/07 PIL Korea
    Apl Oceania 12/13 12/21 Hyopwoon
    Kyowa Falcon 12/19 12/31 Kyowa Korea Maritime
  • GWANGYANG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Shanghai 12/19 01/12 HS SHIPPING
    Pegasus Grace 12/24 01/24 HS SHIPPING
    Ever Clever 12/28 01/23 Evergreen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