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02 09:38

울산항, 10월 컨테이너 물동량 4만8400TEU…16%↑

코로나19 재확산 추세에 액체‧일반화물 모두 부진

 
울산항만공사(UPA)는 올해 10월 울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3% 상승한 4만8438TEU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부문별로 수입은 2만2897TEU(-34%) 수출은 2만5415TEU(-44%)을 나타냈다. 만재 컨테이너와 공 컨테이너 물동량은 각각 2만7482TEU(3.8%) 2만956TEU(38.2%)로 집계됐다.
 
액체·일반화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모두 부진을 면치 못했다. 액체화물은 원유 수입량이 회복세를 띠었지만 수송용 연료 수요 회복이 지연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8% 하락한 1286만t을 기록했다.
 
품목별로 석유 정제품과 화학공업생산품은 각각 477만t 177만t으로 각각 11.2% 6.9% 감소했다. 반면 원유는 6.1% 증가한 564만t을 처리했다.
 
일반화물은 고무 섬유 등 합성수지류 위생방역 물품의 수출량이 증가했지만 추석연휴 조업일수 감소로 완성차 수출은 줄어들면서 7.7% 감소한 325만t을 나타냈다.
 
주요 품목 중 차량과 철강은 각각 136만t 8만t으로 3.6% 58.1% 감소한 반면 합성수지류는 81.% 증가한 33만t으로 집계됐다.
 
UPA 관계자는 “최근 울산항 물동량 감소폭이 완화되고 있는 추세이긴 하나 향후 물동량 전망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6 12/01 Heung-A
    Sawasdee Capella 11/26 12/02 Sinokor
    Sawasdee Capella 11/26 12/03 HMM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1/27 12/21 Wan hai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anjin Voyager 11/27 12/08 Doowoo
    Wan Hai 311 11/27 12/10 Wan hai
    Kmtc Haiphong 11/28 12/09 KMTC
  • BUSAN SEMAR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12 Wan hai
    Wan Hai 288 11/28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6 12/01 Heung-A
    Sawasdee Capella 11/26 12/02 Sinokor
    Sawasdee Capella 11/26 12/03 HMM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