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2-19 17:21
(서울=연합뉴스)정규득기자=인터넷쇼핑몰 해피투바이(대표 김정수 www.happy2buy.com)는 상품배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택배 전문업체 CJ GLS(대표 박대용)와 제휴를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해피투바이는 이번 제휴를 통해 온라인 쇼핑몰의 약점인 배송부분을 CJ GLS에 전적으로 위임하고 자사는 상품관리 및 마케팅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CJ GLS는 실시간 배송안내 및 정확한 상품배달을 위해 해피투바이를 위한 자체 전산시스템을 개발하고 물류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해피투바이는 이용자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기존의 상품 카테고리를 단순화해 검색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고 상품의 사진과 설명을 대폭 보강하는 등 사이트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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