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1 09:00

창간 49주년 단체장 축사/ 한국선주협회 정태순 회장

해운재건 여론 조성에 주도적 역할 기대

코리아쉬핑가제트 창간 4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반세기동안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세계해운시장에 대한 신속한 정보제공과 함께 바람직한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등 해사정론의 길을 걸어 온 코리아쉬핑가제트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해서도 감사드립니다.

지난 2008년 9월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인한 장기해운 불황의 여진이 가시기도 전에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가 세계경제를 공황 상태로 몰고 가면서 세계 해운시장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됨에 따라 우리 해운업계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운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우리 해운업계도 작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으나 주변 여건은 녹록지 않은 실정입니다.

따라서 해운산업의 현실을 직시하고 앞으로 예견되는 무수한 난관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해운산업 재건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조성과 함께 세계 해운시장은 물론이고 각종 변수들에 대한 분석과 방향 제시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같은 관점에서 볼 때, 창립 이후 오늘까지 우리나라 해운산업과 함께 성장해 온 코리아쉬핑가제트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도 그래 왔듯이, 앞으로도 우리 해운업계의 화합과 결속을 이끌어내는 매개체로서 역할을 다 하고, 더 나아가 해운산업 재건의 당위성에 대한 우호적인 여론이 조성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기대합니다.

코리아쉬핑가제트의 창간 49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매주 신속한 해사정보 제공을 위해 애쓰시는 코리아쉬핑가제트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FUKUYAM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unny Maple 12/12 12/16 KMTC
    Shecan 12/14 12/17 KMTC
    Heung-a Ulsan 12/14 12/18 Heung-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nterasia Inspiration 12/11 01/09 Wan hai
    X-press Carina 12/13 12/30 Sinokor
    X-press Carina 12/13 12/30 HS SHIPPING
  • BUSAN SUBI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7 12/11 12/18 Wan hai
    Ts Hochiminh 12/14 12/25 Wan hai
    Wan Hai 313 12/18 12/25 Wan hai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7 12/11 12/26 Wan hai
    Pancon Sunshine 12/11 12/27 KMTC
    Msc Hamburg 12/11 12/30 MAERSK LINE
  • BUSAN POINTE NOI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Emma 12/14 02/02 MSC Korea
    Msc Trieste 12/21 02/09 MSC Korea
    Msc Juliette 12/28 02/16 MSC Korea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