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선사 NYK는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감염된 직원은 해외근무 임기를 마치고 지난 10일 귀국했으며 공항검역에서 실시한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기침이나 발열 증상은 없는 상태로, 현재 관할 보건소 지시에 맞춰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사내에서 확진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직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선사 측은 전했다.
NYK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원칙적으로 재택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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