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7 17:42

BDI 1426포인트…中 철강 수요 강세, 케이프 급등 지속

수프라막스, 태평양 수역서 시황 개선


지난 26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거래일보다 75포인트 상승한 1426으로 마감됐다. 이날 벌크 시장은 주초 급등세로 출발한 케이프선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BDI는 단숨에 1400대에 진입했다. 수프라막스선도 상승세를 지속한 반면 파나막스는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237포인트 상승한 2953을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양대 수역에서 모두 신규 수요가 유입되면서 상승세가 유지됐다. 특히 중국 내 철강생산 마진이 개선되면서 철광석 재고 확보 등으로 시황 상승을 견인했다. FFA(선물운임거래) 시장도 상승세를 보였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2만4734달러로 전거래일보다 1843달러 상승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8포인트 낮은 1111로 마감됐다. 파나막스 시장은 지역별로 혼조세를 보였다. 대서양 수역은 북대서양은 신규 수요가 늘어난 반면 남미는 하락세가 계속됐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태평양 수역은 동남아 지역은 강세를 보인 반면 북태평양은 약세를 나타냈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거래일보다 25달러 떨어진 1만181달러를 기록했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783으로 전거래일보다 16포인트 상승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에서 멕시코만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태평양 수역도 약세를 보였던 북태평양 지역에서 회복세를 보이면서 전반적으로 소폭 상승세를 기록했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9372달러로 전거래일 대비 45달러 올랐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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