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5 15:28

중국 다롄항 콜드체인물류거점으로 발돋움

상반기 바나나수입량 3만3000TEU 달성
중국 다롄세관 콜드체인물류의 발전을 위해 다롄항이두콜드체인공사(이두공사)는 바나나 수산품 육류 3대 품목에 대한 브랜드전략을 시행, 다롄항이 중국 최대의 바나나 교역중심, 수산품 국제환적중심 및 북방의 중요한 냉동 육류거점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다롄항의 바나나 수입량은 3만3000TEU로 전국 수입 바나나시장의 34%를 점유함과 동시에, 동남아 바나나 재배면적의 증가로 금년도 총 수입량이 3만TEU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두콜드체인은 컨테이너터미널 15호 선석 후방에 전국 최대의 바나나 취급항을 건설해 검사, 창고저장, 숙성, 교역, 배급, 배송 등 전체 산업체인이 일체화된 서비스센터로 만들 예정이다.

세부계획으로는 100개의 검사대, 223개의 숙성창고 외에 수입바나나의 항구콜드체인단을 만족시킬 수 있는 배송모델을 완성시켜 다롄항의 핵심경쟁력을 제고시키고 물류비용을 낮출 계획이다.

콜드체인의 전통적 3대 품목 중의 하나인 수산품은 최근 환적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현재 다롄항 국제수산품의 연간 환적물량은 12만t이다.

이두콜드체인은 수산품 환적과 항만의 상하역 효율 제고, 낮은 인건비 및 창고비용을 활용하며 다롄항의 거대한 수산가공 기반을 이용해 수산품국제환적중심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동시에 러시아 원동어업과 합작해 벌크선을 다롄항에 기항시키고, 연간 수산벌크화물어선 작업량을 100여척으로 늘려 다롄항을 전국수산품 국제환적중심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다롄항의 수입 육류제품은 연간 36만t이며, 주 소비지역은 동북지구다. 다롄항의 육류제품 취급량을 제고하기 위해, 이두콜드체인은 다롄을 핵심 콜드체인 허브로 하고 동북지역을 배후지로 해 심양 동북냉선항 보세환적 집배송체계와 함께 고객의 쾌속통관 요구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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