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1-19 11:06
벨기에 앤트워프항만 진흥협회가 주최하고 해운항만청과 한국항만협회 및
주한 벨기에 대사관이 후원하는 벨기에의 최신 항만 기술에 관한 국제세미
나가 11월 10일 10시부터 17시까지 해운항만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 세미나에선 벨기에 앤트워프 항만수리연구소의 웬스소장을 비롯한 6명의
저명한 항만기술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와 새로운 해운환경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여섯가지 주제에 대한 신공법, 신기술에 대해 발표하고 우리나라의
항만기술용역 및 건설업체, 학계 및 공무원등 관계전문가들과 토론할 기회
를 갖게된다.
동 세미나 발표내용중에는 특히 최근들어서 크게 부각되고 있는 환경과 개
발과의 조화를 위한 준설토의 해양투기시 탁도제거법등 환경을 고려한 준설
기법과 대규모 매립을 수반한 항만공사에서 공기지연 및 고가의 공사비가
소요되는 연약지반의 처리신공법 및 선박의 대형화에 따른 기존 안벽을 제
거하지 않고 대수심 부두로 구조를 변경하는 신공법들이 소개되어 우리나라
항만건설 및 설계용역 기술향상 및 국제화에 큰 도움이 예상된다.
또 동세미나 개최를 위해 앤트워프지역의 파울루스 주지사를 위시한 앤트워
프항만 진흥협회장 아흐턴여사 앤트워프항만청 바른 델와이드청장 고위 항
만 및 교역사절단이 11월10일 우리나라를 방한할 예정이며 김철용해운항만
청장을 예방하여 한/벨기에 당국간 항만분야 우호협력증긴과 기술교류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華燭
前지방대리점협회장 金玉燮씨 차남 결혼
마산소재 대진해운사의 김옥섭사장(前한국지방해운대리점협회장)의 차남인
현상군은 11월 26일 오전 11시50분 마산 한우예식장 4층 귀빈실에서 김효현
씨의 장녀 백민양과 결혼식을 갖는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