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1-15 16:34

엔화 약세, 아시아 통화 전반에 타격<AWSJ>

(홍콩=연합뉴스) 홍덕화 특파원= 정치.경제적 위기로 약해질대로 약해진 아시아
통화들은 지난 12일 18개월만에 최저치로 폭락한 엔화 약세로 또 다시 타격을 받고
있다.
특히 한국의 원화와 대만달러(新臺幣), 루피아화의 약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
망됐다.
홍콩에서 발행되는 아시안 월스리트 저널은 15일 지난주 달러당 엔화 환율이 일
본 경기에 대한 비관론속에 한 때 118.5엔까지 떨어져 18개월만에 118엔대가 깨진데
이어 정부관계자들의 엔화약세 용인 발언으로 한층 약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
다.
이날 엔화의 달러당 폐장가는 118.13엔이었다.
신문은 한국과 대만 통화의 약세 전망 근거로 ▲수출경쟁 관계인 엔화 움직임의
영향 ▲양국이 수출주도형 경제로 미국시장의 변동에 취약 ▲반도체산업의 침체로
하이테크 업종들의 실적 부진 등 3가지를 내세웠다.
스탠더드 차터드 은행의 츠 로 아시아 연구 책임자는 "한국과 대만은 이미 미
경기 침체에 따른 대외적 충격 흡수를 위해 통화정책 완화를 검토 중이며 양국 모두
추가 절하 조치를 통해 엔화 약세의 충격을 완화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주말인 지난 12일 달러당 대만달러 환율은 전날의 32.635보다 소폭 상승한 32.6
99로 마감됐다.
루피아의 경우 인도네시아 국영은행의 달러 매도 등 통화안정 조치에도 불구,
반정부 시위 격화 소문에 엔화 약세까지 겹쳐 한층 약화될 전망을 보이고 있다.
인도네시아 의회는 15일 압둘라만 와히드 대통령이 연루된 2건의 금융 스캔들
조사에 착수하며 대통령 탄핵 가능성에 대한 우려는 통화 약세를 더욱 부추길 전망
이다. 12일 달러당 루피아화는 11일의 9천588보다 떨어진 9천608로 마감됐다.
반면 12일 오전 엔화 약세로 하락세가 지속됐던 태국의 바트화는 당국의 달러
매도세에 힘입어 오후에 상승세로 반전하는 등 비교적 엔화의 영향을 적게 받았다.
한편 도쿄 외환시장의 한 전문가는 14일 일본 고베(神戶)에서 폐막된 아시아.유
럽회의(ASEM) 재무장관 회담 후 유로화는 강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이는 반면 엔화는
약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IBJ의 딜러인 후지타 가주키는 "ASEM 재무장관들은 '아시아 금융위기 재발 방지
를 위해 경제, 통화 분야의 지역 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의 의장 성명만을 채택했
을 뿐 엔화 약세에 대한 언급이 없어 '유로 강세.엔 약세' 기조를 용인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분석하면서 엔화 약세의 지속을 전망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GWANGYANG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Opal 03/22 04/06 SM LINE
    Hmm Opal 03/22 04/06 SM LINE
  • BUSAN COLOMB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522 03/24 04/16 Wan hai
    Wan Hai 522 03/24 04/16 Wan hai
    Wan Hai 325 03/27 04/23 Wan hai
  • BUSAN MANZANILLO(MEX)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nzanillo Express 03/23 04/08 HMM
    Manzanillo Express 03/23 04/08 HMM
    Ren Jian 27 03/23 04/12 ESL
  • BUSAN AUCKLAND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ota Nasrat 03/20 04/24 PIL Korea
    Kota Nasrat 03/20 04/24 PIL Korea
    Ren Jian 10 03/24 04/23 Tongjin
  • BUSAN MUNDR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ota Nasrat 03/20 03/22 PIL Korea
    Kota Nasrat 03/20 03/22 PIL Korea
    X-press Phoenix 03/21 04/11 Kukbo Express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