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과 해양경찰청은 지난 4일 '긴급 구난·방제 공동대응팀' 구성을 위한 실무 워크숍을 개최했다.
긴급 구난·방제 공동대응팀은 평시 양 기관의 전문기술 및 인력, 장비 등을 체계화하고, 사고시 신속히 현장에 투입해 해양오염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설·운영하게 됐다.
이날 개최된 워크숍에서 보유자원 공동 활용, 합동 교육훈련 일정 등 세부 이행방안을 논의하고 모의 훈련을 통한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공동대응팀 관계자는 “해양사고는 초기대응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공동대응팀을 통해 양 기관의 초기 대응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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