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계 글로벌 포워더(국제물류주선업체) 퀴네앤드나겔이 현재의 서비스 플랫폼을 대체해 모든 온라인 서비스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통합 물류 플랫폼 ‘myKN’을 도입한다.
myKN은 화물의 조회 견적 예약 추적 외에도 운송 및 사용자계정 관리 등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통합 맞춤형 서비스 포털이다. myKN에서 계정을 등록한 화주들은 최근 더욱 확장된 기능을 갖춘 디지털 플랫폼 ‘씨익스플로러’를 사용해 운송 가능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 또 운임자료 등을 포함한 상세 운송정보를 모두 확인할 수 있으며, 고객별 맞춤형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퀴네앤드나겔 인터내셔널 Detlef Trefzger 최고경영자(CEO)는 “비즈니스의 핵심은 고객중심 서비스다. 화주들이 퀴네앤드나겔과의 비즈니스를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계속 연구하고 있다”며 “고객이 화물 운송을 계획하고 진행하는 과정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가능하도록 만들었다”고 밝혔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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