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6 18:50

대우조선해양, 미주서 4100억 규모 LNG선 2척 수주

옵션 4척 포함으로 내년 추가수주 기대


대우조선해양이 LNG(액화천연가스)선을 수주, 막바지 일감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미주지역 선사로부터 LNG선 2척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계약한 선박의 옵션물량으로, 이들 선박의 총 계약규모는 약 3억7000만달러(약 4100억원) 규모다. 특히 이번 계약에는 옵션 물량 4척이 포함돼 있어 내년에 추가 수주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4000㎥급 대형 LNG선으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1년 상반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또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천연가스 추진 엔진(ME-GI)과 완전재액화시스템 FRS(Full Re-liquefaction System)가 탑재돼 기존 LNG운반선 대비 연료 효율은 30%가량 높아지고, 오염물질 배출량은 30%이상 낮출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최근 LNG선 운임이 2배이상 급등하는 등 시황이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며, 이는 세계 최고의 LNG선 건조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에 큰 호재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완벽한 건조와 함께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세계 최고 기술경쟁력을 지켜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LNG선 14척, 초대형원유운반선 16척, 초대형컨테이너선 7척, 특수선 4척 등 총 41척 약 56억4000만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 올해 목표 73억달러의 약 77%를 달성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ky Hope 11/26 11/28 KMTC
    Dongjin Venus 11/26 11/29 Dongjin
    Sky Hope 11/26 11/29 Pan Con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