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2 15:04

BDI 1576포인트…케이프, 브라질-극동 철광석 항로 강세 지속

금주 대형선 강세, 중소형선 약세 전망

지난 19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거래일보다 11포인트 상승한 1576포인트로 마감됐다. 지난 주 벌크시장은 케이프선의 반등과 중소형선의 약세로 마무리됐다. 케이프선은 브라질 철광석 신규 수요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를 기록했다. 중소형선은 항로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가운데 전반적으로 수요 유입이 부진했다. 지난 주 철광석 가격은 중국의 철광석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원료탄 가격은 호주 광산 화재와 모잠비크 광산의 가동 중단 등으로 상승했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54포인트 상승한 2230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케이프 시장은 서호주-극동 철광석 항로는 소폭 하락했지만 브라질-극동 항로에서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전체 상승세를 견인했다. 금주는 성약 체결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운임 상승세가 기대된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2만2592달러로 전일보다 396달러 상승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14포인트 하락한 1775포인트로 마감됐다. 파나막스 시장은  태평양 수역에서 신규 수요의 유입이 꾸준했지만 선복 과잉이 지속되면서 약세를 기록했다. 반대로 대서양 수역은 성약 활동은 둔화됐지만 항만 체선으로 선복이 부족해 운임이 소폭 상승했다. 금주는 용선주들이 시장을 관망하면서 운임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5377달러로 전일대비 49달러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1170포인트로 전거래일보다 11포인트 하락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태평양 수역에서 선복 과잉이 발생하면서 대부분의 항로에서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대서양 수역은 프론트홀은 약세를 기록한 반면 흑해 지역의 곡물 수요가 유입된  대서양 왕복항로에서는 강세를 이어갔다. 금주는 수요 둔화로 인해 선주들이 호가 인하에 나서면서 운임 하락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3595달러로 전일보다 16달러 떨어졌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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