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03 19:53

주요 물류기업 취업상담·면접기회 한곳에

국내 최대규모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 개최


물류산업의 미래 인재를 찾는 기업체 관계자들과 물류업계 취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3일 해양수산부는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70여개 기업들이 참여하는 ‘2018 물류산업 청년채용박람회’를 오는 1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2017년에 이어 3번째로 열리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물류 IT 유통 무역 및 공공기관 등 기업체가 참가하는 물류 분야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다.

행사장은 ▲취업희망자와 구인 기업을 연결하는 채용관 ▲새싹기업 창업 지원을 다룰 창업관 ▲첨단 물류산업 기술을 선보일 홍보관 ▲직업상담과 직업검사를 지원하는 행사관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주관 단체들은 이번 박람회에서는 ‘채용박람회 전용누리집(전용누리집)’을 운영해 지난해보다 더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취업 희망 청년들은 전용누리집 웹페이지에서 사전면접 신청시 취업컨설턴트가 구직자 이력과 기업 채용기준을 매칭해 기업에게는 적합한 인재를, 구직자에는 합격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추천해주는 방식이다.

아울러, 주관 기관은 구직자들이 면접‧상담 기회를 더 가질 수 있도록 현황판과 스마트폰에 기업별 면접 진행현황이 실시간으로 표출해주는 서비스도 새로 도입했다. 불참자가 발생할 경우 다음 순서의 신청자에게 자동 통지되며 ‘10분 전 문자 알림’ 등을 도입하는 등 면접지원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청년 구직자와의 소통을 위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개설해 실시간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박람회 당일 구직 희망 청년은 현장 방문을 통해 약 70개 기업 관계자와 취업정보 상담과 현장 면접까지 받을 수 있으며, 홍보관에서는 물류산업의 현 주소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행사관에서는 직업심리검사와 관련 상담, 면접 복장‧화장법, 자기소개서 상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창업관에서는 창조경제센터 관계자의 상담 창구와 벤처캐피탈의 투자 상담 창구가 열려 있다. 창업희망자들은 ‘전용 누리집’을 통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정부 관계자는 “박람회를 통해 청년 구직자는 좋은 직장을, 구인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얻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박수현 기자 shpark@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Christen 12/27 01/17 Kukbo Express
    Msc Melatilde 12/27 01/23 MSC Korea
    Esl Oman 12/29 01/26 T.S. Line Ltd
  • BUSAN OS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onor Ocean 12/23 12/25 Heung-A
    Dongjin Fortune 12/23 12/25 Pan Con
    Dongjin Fortune 12/23 12/25 Taiyoung
  • BUSAN CH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Victory Star 12/24 12/27 Taiyoung
    Victory Star 12/24 12/28 Pan Con
    Victory Star 12/25 12/28 KMTC
  • BUSAN SOUTHAMPTO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Treasure 12/23 02/08 HMM
    Al Muraykh 12/30 02/15 HMM
    Cma Cgm Benjamin Franklin 01/05 03/06 Evergreen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Christen 12/27 01/17 Kukbo Express
    Msc Melatilde 12/27 01/23 MSC Korea
    Esl Oman 12/29 01/26 T.S. Line Ltd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