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01 13:34

BDI 1747포인트…케이프선 강세 지속 'BCI 올해 최고치'

파나막스, 대서양 수역서 하락세

지난달 31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거래일보다 44포인트 상승한 1747포인트로 마감됐다. 이날 벌크시장은 금주 초 반등에 성공한 케이프선이 급등세를 보이면서 상승세를 기록했다. 파나막스선은 하락세가 지속되는 등 중소형선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191포인트 상승한 3471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케이프 시장은 해상운임선물거래(FFA) 시장에서 상승세를 보였고, 철광석 신규 수요의 유입이 강세를 보이면서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직전 BCI 최고치는 7월25일의 3462포인트였다.
 
케이프선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2만8763달러로 전일대비 1144달러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17포인트 하락한 1570포인트로 마감됐다. 파나막스 시장은 상승세를 이어갔던 대서양 수역에서 태평양 수역의 약세 시황에 동조하면서 하락세로 전환됐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2160달러로 전일보다 141달러 떨어졌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1035포인트로 전거래일과 동일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수역별로 시황이 역전됐다. 지난 주 약세를 보였던 태평양 수역은 호주 및 북태평양-극동 항로에서 상승 전환되는 등 상승세를 보인 항로가 생겨났다. 반면 대서양 수역은 멕시코만을 제외한 대부분의 항로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보다 18달러 하락한 1만1199달러를 기록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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