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6 10:12

시애틀·터코마항 상반기 ‘컨’ 물동량 전년比 2.7%↓

6월 물동량은 전년대비 8.6% 급증


미국 시애틀·터코마항의 상반기 물동량이 지난해보다 저조한 실적을 거뒀다.

노스웨스트시포트얼라이언스(NWSA)에 따르면, 시애틀‧터코마항의 올해 상반기 누적 컨테이너 처리량은 178만TEU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했다. 브레이크벌크(중량물) 화물은 전년 동기 대비 29.3% 폭증한 12만1000t을 기록했다. 반면 자동차 처리 실적은 지난해보다 2.7% 감소한 6만8000대였다.

다만, 6월 실적은 호전된 결과를 보였다. 시애틀·터코마항의 6월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해보다 8.6% 급증한 35만1000TEU로 집계됐다. 수출입 물동량에서 모두 기록적인 성과를 거뒀다. 수입 물동량은 14만4000TEU로 전년 동월 대비 8.8% 증가했다. 지난 2010년 이후 최대 물동량이다.

수출은 2005년 이후 최고 실적인 14만3000TEU로, 지난해보다 14% 급증했다. 최근 연이은 미국발 관세 부과 조치로 선사와 화주 측에서 앞다투어 운항 일정이나 선적을 앞당긴 것이 이번 호실적의 배경으로 파악됐다.
 

< 박수현 기자 shpark@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ao Hai Ji Yun 11/01 12/26 Always Blue Sea & Air
    Express Athens 11/01 01/02 Always Blue Sea & Air
    Gsl Christen 11/08 12/28 KWANHAE SHIPPI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Samoa Chief 11/16 12/13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Samoa Chief 11/16 12/13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Together 11/02 11/14 HMM
    Ym Uniform 11/04 11/21 HMM
    Msc Apollo 11/05 11/17 MSC Korea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Innovation 10/28 11/22 CMA CGM Korea
    Maria H 10/31 11/25 MSC Korea
    Apl Charleston 11/04 11/29 CMA CGM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