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21 13:57

BDI 1373포인트…수프라막스 '나홀로 상승'

케이프선, 무역분쟁 영향 FFA 시장서 약세

지난 20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거래일보다 46포인트 하락한 1373포인트로 마감됐다. 이날 벌크시장은 중대형선의 하락 폭이 확대되면서 BDI는 1400포인트대에서 내려왔다. 수프라막스선은 소폭 상승세가 유지됐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97포인트 하락한 2090포인트를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성약활동이 부진한 가운데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이 영향을 받아 해상운임선물거래(FFA) 시장에서 약세를 보였다. 모든 항로에서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BCI는 1주일만에 2100대가 무너졌다.

케이프선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거래일보다 435달러 하락한 2만1078달러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39포인트 하락한 1419포인트로 마감됐다. 파나막스 시장은 양대 수역에서 석탄 수요의 유입에도 불구하고 케이프선의 시황 약세 영향으로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해운거래정보센터는 밝혔다.

파나막스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2911달러로 전거래일 대비 311달러 떨어졌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전거래일보다 1포인트 상승한 1094포인트를 기록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신규 수요의 유입이 꾸준한 모습을 보이면서 나홀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의 니켈 광석 항로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거래일보다 42달러 상승한 1만1928달러를 기록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ao Hai Ji Yun 11/01 12/26 Always Blue Sea & Air
    Express Athens 11/01 01/02 Always Blue Sea & Air
    Gsl Christen 11/08 12/28 KWANHAE SHIPPI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Samoa Chief 11/16 12/13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Samoa Chief 11/16 12/13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Together 11/02 11/14 HMM
    Ym Uniform 11/04 11/21 HMM
    Msc Apollo 11/05 11/17 MSC Korea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Innovation 10/28 11/22 CMA CGM Korea
    Maria H 10/31 11/25 MSC Korea
    Apl Charleston 11/04 11/29 CMA CGM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