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항의 물동량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사카시 항만국에 따르면 오사카항의 1월 수출입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3% 증가한 17만4701TEU를 기록했다. 지난해 3월부터 11개월 연속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수출은 7.5% 증가한 7만6341TEU로 증가한 반면, 수입은 0.2% 감소한 9만8360TEU에 그쳤다.
적재 컨테이너는 1.3% 증가한 12만6441TEU, 수출이 6.6% 증가한 3만283TEU로 증가했지만, 수입은 0.2% 감소한 9만6158TEU로 거의 전년 수준이었다.
공컨테이너는 7.8% 증가한 4만8260TEU로 증가했으며, 이 중에서 수출이 8% 증가한 4만6058TEU, 수입도 3.2% 증가한 2202TEU로 각각 증가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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