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30 17:55

경기평택항만公, 싱가포르 IR 개최로 콜드체인 물류 활성화

평택항 배후단지 집중 홍보…양항 민관 협력 강화키로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싱가포르 현지에서 평택항 신규항로 개설 및 배후단지 투자유치를 위한 ‘2018 평택항 싱가포르IR’를 개최했다. 사진은 지난 26일 싱가포르항만공사(MPA)를 방문해 평택항 간 항로개설 및 항만 배후단지 투자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싱가포르에서 평택항 콜드체인 물류 활성화와 물동량 창출, 신규항로 개설 및 배후단지 투자유치를 위해 ‘평택항 싱가포르IR’를 개최했다.

이번 포트세일즈는 세계 최대 환적항인 싱가포르항과 경기도 평택항의 교역 확대를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싱가포르 정부와 관계기관, 화주·선사·포워더 등을 대상으로 평택항 발전 전략과 비전, 물류 경쟁력을 소개하고 양항 활성화를 통한 양국 기업의 교역과 투자 활성화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평택항 물류단은 지난 25일 싱가포르 최대 콜드체인 기업인 WLNA사를 방문해 싱가포르 콜드체인 현황을 청취하고, 평택항의 콜드체인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소개하는 등 양국의 콜드체인 물동량 확대 협력을 논의했다.

이어 싱가포르물류협회(SLA)와 싱가포르중화상공회의소(SCCCI)를 잇따라 방문해 싱가포르 현지 포워더와 화주에게 평택항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SLA 스탠리 림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싱가포르는 소비재의 대부분을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는 국가로 싱가포르~평택항 신규항로가 조속히 개설돼 우수 농수산물을 비롯한 경기도 기업 제품의 양국 간 상호교류가 한층 강화되길 바란다”며 “항로개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도, 평택항만공사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택항 투자유치 설명회는 평택항의 물류 경쟁력과 발전 계획 등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평택항 이용 이점과 물류비 절감효과, 배후단지 개발계획 등 중장기 발전계획 등을 질문하며 평택항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재승 사업개발본부장은 “평택항은 한국의 생산과 소비의 중심인 수도권과 중부권의 관문으로 평택항을 이용하면 한국-싱가포르 교역에 있어 최적의 물류비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평택항 이용을 당부했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8 12/03 Pan Con
    Pegasus Proto 11/28 12/03 Dongjin
    Kmtc Pusan 11/28 12/05 Dongjin
  • BUSAN SHUA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Raon 11/30 01/02 Yangming Korea
    Kota Satria 12/05 01/09 PIL Korea
    Hakata Seoul 12/06 01/05 KOREA SHIPPING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Star 12/03 12/27 SEA LEAD SHIPPING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Haiphong 11/28 12/09 KMTC
    Wan Hai 288 11/28 12/17 Wan hai
    Incheon Voyager 11/29 12/12 KMTC
  • BUSAN SEMAR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11/28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Wan Hai 293 12/01 12/12 Wan hai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