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서안의 프린스루퍼트항이 지난 10일 정리한 3월 컨테이너 취급량은 수출입 합계가 전년 동월 대비 23% 증가한 7만9000TEU에 달했다. 수입 컨테이너가 상승세였으며, 수출도 적재가 대폭 증가했다.
아시아 수입은 12% 증가한 3만9000TEU로 거의 전량이 적재였다. 주요 40피트 컨테이너가 약 10% 증가, 20피트도 20% 가까이 증가했다. 수입은 전량이 CN철도로 미국 중서부 및 캐나다 내 륙부로 향하는 것이 특징이다.
캐나다발 수출은 36% 증가한 4만TEU로, 그 중 수입은 44% 증가한 1만9000TEU였다. 공화물차 수요도 30% 증가하면서, 전체적인 상승세에 기여했다.
1~3월 누계 취급량은 수출입 합계가 28% 증가한 23만9000TEU, 그 중 수입은 21% 증가한 12만8000TEU에 이르는 등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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