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월드마린센터에서 배후단지 입주기업 운영협의회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운영협의회’를 13일 월드마린센터 14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운영협의회는 YGPA와 입주기업간 소통을 강화해 기업활동에 따른 불편사항의 해소방안을 강구하고, 주요 현안을 공동 협의하기 위해 구성·운영되고 있다.
협의회 회원은 광양항 동측 및 서측배후단지 입주기업 45개사와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광양시 YGPA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그 동안 광양항 내에서 상생발전에 많은 역할을 해 온 협의회는 이번 회의에서 공동시설 운영방안과 자유무역지역인 배후단지 입주기업의 입주계약 관련 유의점,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배후단지 내 물류창고의 의무 보험 가입 설명 등을 논의했다.
YGPA 측은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운영협의회를 통해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들이 효율적으로 사업을 운영하여 광양항 물동량 300만TEU를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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