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6 09:25

로지스올-마타컴퍼니, 전략적 투자 유치 업무협약 체결

로지스올 "B2C 사업 가능성 볼 수 있는 상생모델 구축"

짐보관 서비스 마타주를 제공하는 마타컴퍼니는 종합물류기업 로지스올(LogisALL) 산하 한국파렛트풀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및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로지스올은 한국파렛트풀, 한국로지스풀, 한국컨테이너풀, 유로지스넷 등으로 구성된 공동화 브랜드로 물류기기 풀 시스템(Pool System)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수배송 및 보관 등 물류 서비스 전반을 제공하는 종합물류기업이다.

마타주는 모바일 앱을 통해 손쉽게 짐을 맡기고 찾아 쓸 수 있는 생활 편의 서비스로, 원룸 및 오피스텔 등에 거주하는 젊은 1인가구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받고 있다. 

마타주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형 창고 시설 및 물류 인프라를 갖추게 되며, 한국파렛트풀은 마타주를 통해 자사 물류 자산을 기반으로 한 B2C 사업의 가능성을 실험할 수 있는 양사 상생 모델을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마타주 관계자는 “안정적인 물류 환경을 갖추어 고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짐보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한국파렛트풀이 보유한 다양한 물류 사업과의 협업을 통해 더 좋은 보관, 운송 환경을 갖추게 된 것은 물론, 운영 비용 또한 크게 절감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파렛트풀 관계자는 “마타주의 물류 시스템 개발 역량과 마케팅, 운영 실행력을 높이 평가하여 투자를 결정했다. 물류 인프라를 가진 회사라면 유사한 사업 모델을 생각해 봤을 법 하지만, 되려 물류 기반이 없던 스타트업이 빠르게 실행에 옮기고 성장을 이끌어냈다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기성 기업이 자체적으로 신사업을 육성하는 방법도 있지만, 실행력과 아이디어가 좋은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이를 적극 지원하면서 상생 모델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방법을 시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한편 마타주는 올해 론칭한 택배 방문 짐보관 서비스에 이어, 내년 초부터 보관 기간 상품 다양화, 무인택배함 셀프 보관 서비스, 생활 편의 부가 서비스 등을 확장하여, 물류 시스템 고도화 및 시장 확대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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