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4 13:55

BDI 1626포인트…케이프선 초강세, 금주도 '지속'

BCI 4년만에 4천대 돌파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지난 1일(현지시간) 전거래일보다 48포인트 상승한 1626포인트로 마감됐다. 케이프선의 초강세가 계속되면서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지난 2013년 12월 이후 4년만에 4천포인트대를 돌파했다. 케이프선의 강세가 전체 벌크 시장의 활황세를 이끌면서 BDI는 2014년 3월 이후 45개월만에 1600대에 진입했다. 

BCI는 전일보다 177포인트 상승한 4025포인트를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태평양 수역에서 가용선박의 부족과 신규 수요의 폭등으로 서호주-극동 철광석 항로와 대서양 왕복항로의 운임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대서양 수역 역시 비슷한 양상을 보이면서 운임 인상이 순조롭게 이뤄졌다. 이번 주는 선복 부족 현상이 지속되면서 상승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1494포인트로 전일보다 61포인트 상승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태평양 수역에서 호주와 인도네시아의 석탄 수요 및 북태평양 곡물 수요가 강세를 보였다. 대서양 수역은 케이프선의 선복 부족으로 유입된 수요와 멕시코만의 곡물 수요의 유입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해운거래정보센터는 밝혔다. 이번 주도 지난 주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면서 1500대 돌파가 무난한 것으로 보인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944포인트로 3포인트 상승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태평양 수역에서 석탄 수요가 강세를 보이면서 모든 항로에서 상승세를 기록했다. 대서양 수역은 멕시코만을 중심으로 꾸준하게 수요가 유입되면서 성약 체결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이번 주는 연말을 맞아 항로별로 차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1/27 12/21 Wan hai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6 12/01 Heung-A
    Sawasdee Capella 11/26 12/02 Sinokor
    Sawasdee Capella 11/26 12/03 HMM
  • BUSAN Yarimc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Reef 12/02 01/25 MSC Korea
    Msc Sveva 12/09 02/01 MSC Korea
    Msc Diana 12/16 02/08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anjin Voyager 11/27 12/08 Doowoo
    Wan Hai 311 11/27 12/10 Wan hai
    Kmtc Haiphong 11/28 12/09 KMTC
  • BUSAN SEMAR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12 Wan hai
    Wan Hai 288 11/28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