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2-05 13:31

Business Logistics Inside News

리테일네트워킹 인플루사와 업무제휴

유통정보화 전문업체인 리테일네트워킹(대표 이부경)은 ECR/SCM분야에서 세
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프랑스 인플루사와 소프트웨어 국내공급계약을 체
결하고 지난 7월 5일 업무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이로써 리테일 네트워킹은
국내제조와 유통업체에 EDI와 ECR/SCM관련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
다. 리테일 네트워킹은 레지폰 시스템 등으로 10년이상 POS시스템 사업을
추진해온 기업으로 이번 제휴를 계기로 유통총공급망관리 분야 등 유통정보
화 전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인터넷을 이용한 B2C거래 국제 전자상거래 주도

관세청에 따르면 전자상거래를 통한 해외주문으로 수입된 실적을 분석한 결
과 국내 개인이 해외 인터넷 쇼핑몰로부터 직접 수입하는 B2C(기업對소비자
)거래가 국제전자상거래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수입건수 기준에서 B2C거래(4,298건)가 B2B거래(1,73
4건)거래의 약 2.5배이며 금년 3월 이후 그 비중이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된 것이다. 주요수입물품은 서적류가 53%, CD·DVD·게임류가 20%, 컴
퓨터관련제품이 8%, 전자제품류가 3%순이었으며, 특히 신세대가 좋아하는 C
D·DVD·게임류의 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서적류의 수입은
감소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인터넷 국제전자상거래를 통해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식품류·
의약품 및 음란물이 반입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하여, 관련사이트로부터 반
입되는 물품에 대해서는 철저한 통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정보 CEO’ 공개모집

현대중공업이 인터넷 정보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e-biz전문경영인(e-CEO/CIO
)을 공개모집키로했다. 자격요건과 전형기준은 간단하다. ‘화려한 경험보
다는 차세대 인터넷 사업을 이끌어갈 미래지향적인 전문경영인이면 된다’
는 것이 이 회사 관계자의 말이다.
현대중공업은 올초 e-business사업과 정보화기술 용역사업 등 첨단정보사업
을 추진하기 위해 情報사업부를 신설해 운영중에 있으며,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정보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전문경영인을 초빙한다는 계획을 세웠
다.
한편, 趙忠彙 현대중공업 사장은 ‘디지털 정보화 사업을 통한 체질개선은
시대적인 요구이자 흐름’이라고 밝히고, ‘정보사업의 시너지효과를 극대
화하기 위해서는 제조업체에서 잔뼈가 굵은 CEO보다는 참신한 비지니스 감
각을 갖춘 CIO가 필요하다’며 공모배경을 밝혔다.

MY SAP.COM Forum 2000 e-Business 솔루션의 새로운 장 열어
MY SAP.COM 2000이 지난 7월 13일,14일 양일간에 걸쳐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 SAP사는 mySAP.com 솔루션을 소개하며 온
라인상에서 e-business에 대한 다양한 솔루션들을 통합적으로 구현하는 협
력형 전자상거래, 즉 collabora- tive business를 제시했다. 1천여명의 관
계자가 운집해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던 이번 행사는 기조연설, SAP사의
각종솔루션에 대한 소개와 협력업체의 제품소개 등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S
AP사는 Commerce One의 대주주가 되어 협력적 관계를 구가함으로써 하반기
대대적인 시장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B2B용 데이터통신 서비스 개발 한통파워텔, 10월부터 제공

무전기로 알려진 주파수공용통신(TRS)이 기업전용 데이터통신수단으로 탈바
꿈한다.
전통적인 기능인 그룹통화 외에 개인간 통화, 무선인터넷 기능 등이 대폭
보강됐기 때문이다.
한국통신파워텔은 이동통신에 데이터통신용 패킷 데이터통신 서비스를 적용
한 새로운 기업전용 무선통신서비스를 개발, 빠르면 오는 10월부터 B2B(기
업간 전자상거래)용으로 본격 선보일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한통파워텔
은 이를 위해 최근 국내 통신 인터넷분야 21개 업체와 제휴해 솔루션 공동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이 회사는 우선 IMT-2000에서나 가능한 K-자바 동영상 단말기를 개발할 계
획이다.
K-자바는 이동통신 단말기에 게임, 채팅 등 각종 응용 프로그램을 탑재하기
위한 기술로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인 것이다. 이 회사 김영수 기술기획팀
장은 “8월부터 무선 데이터용으로 시범 서비스에 들어간 후 10월부터는 이
동전화 기능은 물론 무선 데이터, 음성 그룹통화가 하나의 단말기에서 제공
되는 첨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팀장은 또 “이 서비스가 시작될 경우 물류, 의료, 금융, 공공기관, 택
시, 원격검침, 위치정보 등을 통해 기업간 전자상거래의 최적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 인터넷산업 선진국과 3-5년 격차

국내 인터넷 산업의 기술경쟁력이 선진국보다 3~5년 뒤져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산업은행은 18일 “국내인터넷 산업의 경쟁력 분석"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전자상거래 인터넷보안 등의 분야에서 선진국과의 기술격차가 3~5년
벌어져 있다고 분석했다.
산은은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전자카탈로그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선진국 대
비 격차가 크다며 특히 기반기술인 플랫폼 기술개발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
산은은 인터넷이 기존 산업의 경쟁력 요소를 뒤바꿔 놓고 있어 앞으로 우편
업, 음반제조업 제지업 분야는 불황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은행업을 비
롯해 물류업 교육 산업 등은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산
은은 이와 함께 국내 인터넷 산업의 급격한 발전에 따라 올 연말 인터넷 인
구 1천7백만명, 전자상거래 이용자수 1천4백만명, 인터넷 산업규모는 12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산은은 또 인터넷산업에서 기술경쟁력이 성패의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며
웹.자바기술과 인터넷프로토콜, 네트워크보안 등 30개 중점 육성개발과제
를 선정했다.

현대택배-코스모이엔지 업무 제휴

현대택배(이직재 부사장)와 코스모이엔지(김영철 사장)는 최근 인터넷 물류
서비스를 위한 업무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현대택배는 이번 제휴를 통해
코스모이엔지가 운영하는 건설중장비 B2B사이트인 옥톤의 회원들을 위한 물
류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드림익스프레스와 CJ GLS 전략적 제휴

제일제당계열 물류회사인 CJ GLS와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택배업체 드림
익스프레스가 10일 공동영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로 드림익스프레스는 오는 10월부터 CJ GLS가 담당해오던 CJ39쇼
핑의 수도권 의류 택배물량(연간 2백80만건 예상)에 대한 배송을 맡게된다.
또 CJ GLS는 연간 3백50만건에 달하는 드림익스프레스의 지방권역 물량에
대해 전국 거점망을 활용해 택배서비스를 책임지게 된다. 두 회사는 또 고
품질 택배의 기준인 미배달율과 오배송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올연말까지 “차세대형 전산시스템"을 공동 개발키로 합의했다.

대구시 종합물류단지 첨단벤처산업연구단지로 바뀔 듯

대구시 종합물류단지의 용도가 첨단벤처산업연구단지로 바뀔 전망이다.
3일 대구시에 따르면 북구 검단동 64만여평에 추진중인 대구종합물류단지의
민자유치가 난항을 겪음에 따라 이곳의 용도를 첨단 산업의 연구 생산 시
설을 입주시키는 테크노단지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시의 이같은
계획은 대구지역의 공단용지가 사실상 바닥을 드러냄에 따라 첨단산업체의
입주가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이곳에 인터넷을 위주로 한 정보통
신 전기.전자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연구 및 생산시설을 입주시킬 계획이다.
대구시는 물류단지의 조성과 관련해 현재 접촉중인 국내외 업체와의 협상을
연말까지계속하고 진전이 없을 경우 용도를 변경할 방침이다.
대구시는 종합물류단지에 화물취급장 집배송 센터 ICD 도매단지 판매 전시
시설 등을갖추기로 하고 지난 96년부터 사업추진에 들어가 해외로드쇼를 개
최하는 등 민자유치활동을 벌여왔으나 아직 사업자를 구하지 못하고 있다.

볼보, 인천에 대단위 물류센터 개설

볼보자동차코리아 (www.volvocars.co.kr 대표 이동명)는 인천 연안부두 근
처에 첨단물류센터 및 정비교육센터를 새로 개설했다.
물류센터는 면적 640평 규모에 S80, S70, C70쿠페, V70, 9백, 8백5십 모델
등 볼보 전차종 부품의 90% 이상인 6천여종의 부품을 확보하고 있 다.
이곳에 없는 부품은 스웨덴 본사로 주문한 뒤 빠르면 3일, 늦어도 일 주일
안에 도착된다.
부설 교육센터에서는 최첨단 정보 및 진단장비 인 바디스(VADIS·볼보판매
후진단정보시스템)를 구비하고 정비사들의 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이동명 사장은“원래 오산에 있었던 물류센터를 인천으로 확장이전함으로써
정비서비스를 위한 서울·수도권 지역의 부품공급이 더 신속해질 전망"이
라고 말했다. 볼보자동차는 현재 서울 성수동에 오는 12월 개장할 목표로
대지 1400평, 건물 지하 1층, 지상 4층의 연면적 1500평 규모의 정비 서비
스센터를 건립중이다.

김영호 산자부 장관 “실리콘밸리에 한국벤처지원센터 설치”

한민족 벤처네트워크 구축 5000억 투자펀드 조성 김영호 산업자원부 장관은
14일 벤처기업의 해외진출과 관련 “실리콘밸리에 한국벤
처지원센터(KVC)를 설치하고 국내외 벤처기업인을 연계하는 `한민족 벤
처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제주 서귀포 롯데호텔에서 대한상공회의소(www.kcci.
or.kr)가 주최하는 제25회 최고경영자대학 강좌에 참석해 ‘디지털시대, 경
쟁력강화를 위한 산업정책'이라는 주제강연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
500억원 규모의 `해외투자전용펀드'를 조성해 미국 나스닥시장 상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대외무역법을 전면개정해 사이버무역을 지원하는 한편 중
국시장 진출노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 “2002년까지 전자 자
동차 등 9개 업종별 B2B(기업간 전자상거래)모델 개발을 완료하고 상품분
류체계와 공동물류체계 등 관련 데이터베이스 구축은 민간주도로 추진하겠
다"고 밝혔다.
대한상의 박용성 회장은 `디지털시대, 한국기업의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오는 17일까지 3박4일간 열리는 이번 강좌의 개회사에서 “디지털 신산업혁
명의 변화시대에서 최고경영자들은 기존의 의식과 한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전략을 실행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최고경영자대학에는 김명자 환경부 장관과 김덕 전 통일원 장관, 손길
승 SK그룹회장, 토마스 루이스 보스턴컨설팅그룹 아시아총담당 수석부사
장, 줄리아 터너 무디스 아시아태평양 총매니저, 공병호 인티즌 대표 등이
연사로 나선다.
최고경영자로는 대한상의 명예회장인 김상하 삼양사 회장을 비롯해 이수영
동양화학 회장, 서민석 동일방직 회장, 백남진 경방 대표, 이필승 풍림산업
대표, 정형식 일양약품 명예회장, 유인학 한국조폐공사 사장, 홍채식 제일
한국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강좌에는 예년에 비해 두배 가량
많은 최고경영자들이 참석해 디지털시대에 대응하려는 최고경영자들의 강
한 의지를 반영했다고 대한상의측은 설명했다.

국내 종합상사 인터넷사업 물류사업 강화

국내 종합상사들이 인터넷 기반 물류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올 초부터 B2B(기업간)와 B2C(기업 대 개인) 전자상거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종합상사들은 인터넷사업에 필요한 택배 서비스를 보강하고 나섰
다. 신속하고 차별화된 인터넷 물류 서비스가 전자상거래 시장을 선점하는
핵심 요소라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곳은 현대종합상사로 다음달 중 일본 굿
윌커뮤니케이션(GCM)과 인터넷 물류 전문 합작법인을 국내에 설립할 예
정이다. 자본금 10억원 규모의 합작법인을 세워 현대상사 사업부별로 추진
중인 인터넷사업의 물류부문을 총괄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현대택배와도 포워딩 분야의 업무 제휴를 보다 강화하기로 했다.
삼성물산은 자사의 인터넷 쇼핑몰인 `삼성몰'의 일부 물량과 삼성옥션(인
터넷 경매), 크리센스(인터넷 서적·음반)의 전체 물량을 자체 배송하고 있
다.
`삼성몰'의 배송을 담당해온 HTH사를 인수해 택배사업에 진출한 삼성물산은
자사 인터넷사업을 바탕으로 배송 비중을 확대해 국내 택배시장의 10%를
차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당초 계획보다 1달 가량 늦은 이달 중순부터 인터넷을 통한 물류정보 검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2002년부터 B2B 부문의 종합물류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SK글로벌은 인터넷 기반의 전자 물류 체인사업에 발빠르게 진출
했다.
지난달 초 인터넷 물류 정보회사인 `이로지스(eLogis)'에 25% 지분을 투자
해 화주기업의 화물수송 정보와 운송회사의 트럭운행 상황 등을 파악해 수
송계약을 맺어주는 전자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SK글로벌은 인터넷 물류정보 사업을 기반으로 기존 MRO(기업소 모성자재
)사업, 에너지판매 부문의 주유소망과 연계해 신규 유통사업을 벌일 계획이
다.
주식회사 대우는 YKL물류와 함께 `대우트레이드닷컴'이라는 자사 포털사이
트를 통해 예상 선적비용 산출, 선사 일정 확인, 물류 관련 뉴스 제공, 물
류비 할인 혜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상사도 LG경제연구원과 공동으로 인터넷 물류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고 조
만간 해외 유수 물류업체와 제휴할 방침이다.
종합상사 관계자는 “일본 스미토모·미쓰비시·미쓰이 등 3개 종합상사도
전자상거래 시대에 대응해 인터넷 기반의 물류 전자시장을 공동 구축하기로
합의했다"며 “국내 상사들이 자사 인터넷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
터넷 물류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반유통·물류구조 개선 본격화

음반산업 고도화를 위한 민관 공동의 음반 물류센터가 오는 2003년까지 조
성된다.
17일 관계당국 및 업계에 따르면 전국음반도매상협회(회장 김충현)와 한국
음반복제업협동조합(이사장 김종덕)은 음반유통 합리화와 구조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03년까지 4년동안 총3백72억원을 투자, 광명시 하안동에
최첨단 설비를 갖춘 음반중앙물류센터와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등
5개 대도시에 지방 물류센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들은 또 전국 음반제작사와 유통사, 도소매점 1800여개를 단일 전산망으
로 묶어 음반 발주서부터 유통, 배송에 이르기까지를 원스톱으로 연결하는
판매시점관리(POS) 시스템을 연내 구축, 시범서비스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이달 말 자본금 30억원 규모의 가칭 한국 음반네트워크(KRCNet)
를 설립키로 했으며 2∼3차례 증자를 통해 자본금 규모를 백억원으로 늘려
나가기로 했다고 음반복제업협동조합측은 밝혔다.
정부자금 2백58억원, 민간자금 1백14억원 등 총 3백72억원이 투여되는 음반
물류센터는 중앙물류센터의 경우 4천평의 부지 위에 연건평 2천여평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건설되며 여기에는 종합물류창고, 자동컨베이어시스템 등
기반시설과 보관, 하역, 운송, 재고관리, 포장가공 등을 지원하는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지방물류센터는 각각 5백평 부지 위에 물류창고와 컨
베이어시스템, 중앙물류센터와의 연결이 가능한 온라인 전산시스템이 구축
된다.
이와 관련, 김종덕 이사장은 『4개년 사업으로 추진되는 음반물류센터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물류비 절감과 함께 투명한 음반 거래질서가 확립될 것』
이라며 『일단 올해에는 중앙물류센터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물류센터 조성사업 지원을 위해 총 258억원의 자금을 문화산업
진흥기금을 통해 지원하고 이 사업에 참여하는 개별 음반사 및 유통사에 대
해서는 1천만원까지 특별자금을 확보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국세청은 이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에 대해 세무조사를 면제하고 사업소득세를 감면해줄
방침이다.


한진, 대한통운 인터넷 물류 사업 본격 추진

국내에 대표적인 물류 전문업체인 한진과 대한통운이 인터넷 물류 사업에
적극 나선다.
한진(대표 김인진)은 전자상거래 솔루션업체인 코머스(대표 여상민)와 손잡
고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시장을 겨냥한 물류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
혔다. 이와 관련, 한진 김인진 사장, 코머스 여상민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업무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제휴로 한진은 자
체에서 갖고 있는 오프라인 위주의 물류 시스템과 코머스가 보유한 B2B 사
이버 트레이드 시스템을 결합해 인터넷으로 각종 물류 업무를 처리하고 결
제까지 가능한 통합인터넷 물류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특히 한진은 전자
거래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인슈코리아와 손잡고 거래이행 보증서비스
도 제공키로 했다.
한진측은 물류 컨설팅, 물류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창고관리시
스템을 이번에 구축하는 통합 물류망과 연동해 B2B 전자상거래 업체를 대상
으로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한통운도 인터넷으로 공차와 요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는 사
이버 운송 시스템과 사이트를 오픈하고 인터넷 물류 사업을 크게 강화키로
했다. 사이버 운송시스템이 구축되면 화주는 자사의 차량 보유와 사용 현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올리고 대한통운과 연계해 인터넷으로 각종 물류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대한통운은 30억원을 투자해 물류 시스템을 첨단화
하고 늦어도 내년 1월부터는 서비스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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