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서안 프린스루퍼트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아시아 수입물량 증가세에 힘입어 크게 증가했다. 밴쿠버는 전년 수준에 머물렀다.
프린스루퍼트항의 수출입물동량은 53.4% 증가한 9만2000TEU, 그 중 적재는 34.5% 증가한 6만7000TEU였다. 수입은 42% 증가한 4만9000TEU로, 모두 적재 컨테이너(FCL)였다. 수출은 68.7% 증가한 4만3000TEU로, 그 중 적재는 18% 증가한 1만8000TEU였다.
밴쿠버항의 수출입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4.4% 증가한 27만TEU로 그 중 적재는 3.8% 감소한 22만3000TEU였다. 수입은 2.6% 감소한 13만5000TEU로, 적재는 전년 수준인 13만2000TEU였다. 반대로 수출은 12.5% 증가한 13만5000TEU로, 적재는 9.4% 감소한 9만2000TEU였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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