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3 09:08

오나하마항, 상반기 ‘컨’ 물동량 19% 증가

일용품·목제품 견인
일본 후쿠시마현 오나하마항의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동기 대비 19% 급증했다. 일본해사신문에 따르면 오나하마항의 1~6월 컨테이너 물동량은 1만 2000TEU(20피트 컨테이너)였다. 위생용품 수출, 가구 장비 수입이 급증한 영향으로,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

출입별 컨테이너 취급 동향은 수출물동량이 57% 급증한 5000TEU였다. 품목별로는 위생용품 등 기타 일용품이 2800TEU로 전년 동기 1200TEU 대비 2.4배 급증했다. 2위가 타이어 등 고무 제품으로 53% 증가한 920TEU였다. 3위는 염료·도료·합성 수지·기타 화학공업품으로 20% 급감한 300TEU였다.

수입은 3% 증가한 7500TEU였다. 가구 장비가 8.3배 늘어난 600TEU를 거둬 물동량을 끌어올렸다. 상위 3품목은 1위 제재가 6% 감소한 1500TEU, 2위 목제품이 26% 감소한 1300TEU를 기록했다. 3위 비금속 광물은 6% 증가한 1100TEU를 거뒀다. 공컨테이너를 포함한 총 처리량은 11% 증가한 1만9000TEU였다.

오나하마항은 동일본 대지진으로 항만시설이 재해를 입은 2011년에 상반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거의 반감된 약 3300TEU까지 하락했다. 그 후, 시설 복구, 컨테이너 서비스의 재개 등으로 2013년 이후는 지진 재해 전 수준인 6000TEU대까지 회복됐다. 지난해 상반기엔 1만TEU대로 올라서면서, 연간 과거 최고의 취급량을 기록했다. 올해도 이 수준이 계속된다면, 과거 최고를 갱신할 것으로 보인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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