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이 2017년도 조선·해양기자재 분야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을 모집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에서 운영 중인 ‘세계일류상품 제도’는 수출품목의 다변화와 고급화, 미래 수출동력 확충을 위해 200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현재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 또는 7년 이내 진입 가능한 품목 및 기업을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전체 739개 품목 및 824개 기업이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KOMEA는 조선·해양기자재 분야 간사기관으로 2001년부터 매년 세계적 수준의 우수한 조선·해양기자재 제품을 세계일류상품으로 추천하고 있다. 현재까지 69개 품목 82개사가 현재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해외마케팅 지원 등 코트라의 직접지원을 비롯, 조달청 물품구매 적격심사 시 우대, 중소기업청 병역지정업체 선정 추천 시 우대, 기업은행 자금대출시 우대 등 타 지원제도와 연계한 간접지원까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코자 하는 조선·해양기자재 기업은 한국조선해양기자재글로벌지원센터 홈페이지(www.komec.kr) 공지사항 공고문을 참고해 자격을 확인, 부대서류를 준비해 오는 9월 25일(월)까지 조합 관리부로 신청하면 된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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