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9 09:44

中 택배산업 '급성장'…시장규모 88조원 육박

최근 5년 사이 연평균 53.5% 성장






▲자료 : 중국우정국, 한국무역협회

중국의 택배산업이 급속한 성장을 달리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북경지부가 발표한 ‘중국의 택배시장 발전 동향 및 시사점’에 따르면 2011년 1인당 2.7건에 불과했던 택배이용 건수는 2016년 22.6건으로 8배 이상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53.5%씩 성장한 셈이다. 올해 중국의 택배시장 규모는 5165억 위안(한화 87조9000억원)으로 확대돼 하루 평균 1억1600만건의 택배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의 택배산업은 과거 단순 노동력 위주에서 드론, 로봇, 빅데이터를 접목한 최첨단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다. 주요 택배기업의 설비투자, 첨단기술 활용이 점차 확대되고, 크라우드(Crowd)소싱 등 새로운 배송 방식도 등장했다. 특히 택배산업은 신선제품과 맞춤형 농산품 배송 등 농산품의 보급을 촉진하고, 농촌-도시간 유통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북경지부 심윤섭 차장은 “중국의 택배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택배업계에서 첨단기술을 활용해 생산성 향상을 꾀하고 중국의 소비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농촌과 2, 3선 도시 등 중국 전역에 대한 물류처리를 점점 효율화시키고 소비패턴까지도 변화시켜 가고 있는 택배기업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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