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3 18:30

인천항 올 하반기 150여명 신규 채용

올 하반기 인천항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150여 명의 신규 채용이 이뤄질 전망이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인천항 더 좋은 일자리 창출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최근 인천항 유관기업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개발을 위해 하반기 인천항 신규 일자리 창출 수요조사를 진행한 결과, 36개 기업에서 150여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12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IPA와 직접 관련이 있는 하역사, 북항 및 아암물류1단지 입주기업, 포워더 등 84곳으로, 수요조사 결과 36개 기업에서 150여명의 채용수요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결과 하반기에 가장 많은 직원을 채용하는 기업은 올해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인천신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인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과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로 각각 36명, 2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추진단은 항만 특화 기업들의 맞춤형 인재 공급을 위해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협업 체제를 구축하고 채용수요가 있는 36개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맞춤인력 훈련과정을 신설할 계획이다. 배출되는 교육 훈련생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을 통해 협력기업과 매칭 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IPA와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이달 중 업무 협약을 맺고 인력 및 교육훈련 수요 파악은 물론 기업별 설문 및 심층 인터뷰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IPA는 사회형평적 채용 차원에서 하반기에 3명의 장애인 채용을 우선 추진한다. IPA의 장애인 대상 공채는 9~10월경 진행된다.

IPA 남봉현 사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인천항의 좋은 일자리 수요를 파악할 수 있었다”며, “인천항 소재 기업들의 더 좋은 일자리 만들기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채용을 지원함으로써 상생하는 인천항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인천=김인배 통신원 ivykim@shinhanship.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ULAN BATOR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awasdee Shanghai 12/19 01/14 FARMKO GLS
    Sawasdee Shanghai 12/19 01/14 FARMKO GLS
  • INCHEON TAIPE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26 12/19 12/23 Wan hai
    Wan Hai 326 12/19 12/23 Wan hai
    Wan Hai 363 12/26 12/30 Interasia Lines Korea
  • BUSAN PORT KEL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Zhong Gu Xi An 12/17 12/29 KOREA SHIPPING
    Zhong Gu Xi An 12/17 12/29 Sinokor
    Zhong Gu Xi An 12/17 12/29 KOREA SHIPPING
  • BUSAN VLADIVOST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ai Hang 5 12/17 12/19 Dong Young
    Kai Hang 5 12/17 12/19 Dong Young
    Kai Hang 5 12/17 12/20 Dong Young
  • INCHEON MOMBAS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aian West 12/25 01/27 PIL Korea
    Haian West 12/25 01/27 PIL Korea
    Kmtc Dalian 12/27 01/24 Interasia Lines Korea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