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06-16 10:00
[ 4월 부산 입출항「컨」 26만8000TEU ]
지난 4월 부산항에 입항한 컨테이너선은 총 3백80척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부산항서 처리된 컨테이너화물은 전용부두인 자성대와 신선대 및 일반부
두를 합해 26만8천TEU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부산지방해운항만청이 집계발표한 「4월 부산항 운영실적」에 따르면
지난 4월 한달동안 부산항에 입항한 컨테이너선 3백80척 가운데 전용부두인
자성대와 신선대부두를 통해 입항한 선박은 2백49척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약 25%가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전용부두인 자성대와 신선대
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갯수는 17만9천TEU로 밝혀졌다.
이는 지난해 동기보다 약 10%가 증가한 것이며 특히 일반부두에서의 수출입
컨테이너화물 처리실적이 두드러진 신장세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됐다.
이로써 지난 4월말까지 부산항에서 처리된 전체 수출입 물량 가운데 컨테이
너화물의 비중은 61.1%, 1천5백56만4천톤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1일 와이즈 올를 비롯해 지난 5월에 이코노해운, 한백해운, 아진트랜
스, 제이슨쉬핑, 크리스탈쉬핑이 해상화물운송주선업으로 정식등록하고 영
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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