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1-10 10:50

해준해운항공, OEC Group 국내지사로 탄생

OEC GROUP의 국내지사가 해준해운항공이라는 문패로 10월 1일부터 선을 보
였다. 오랜 선사생활과 대만주재원의 해외경험을 통해 국제적인 해운감각을
지닌 문상희 대표이사가 중국 대련지역의 베테랑인 이영진 부장을 영입해
업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늘어나는 업무량을 감안해 인력을 15~20여명으
로 충원할 계획에 있다. 본사가 미국인 OEC group은 1981년에 아시아와 미
국에 걸쳐 양질의 포워딩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현재 전세계에 걸쳐 40여개 사무소와 1천5백명 가량의 고용자들을 거느리고
있는 다국적 포워더다.
해준해운항공은 OEC Group의 광범위한 물량과 지엽적인 서비스망을 바탕으
로 국내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현재 해준해운항공은 월드와이드 서비스
를 무리없이 소화하고 있다. 특히 미주지역은 해운과 항공분야를 비중있게
처리중이다. 문상희 사장은 “글로벌 어카운트(global account)의 운임경쟁
력과 자본력 등의 강점을 십분 살리고 세심한 고객맞춤서비스를 보안해 질
적향상 서비스를 추구하고자 한다”고 말해 해준해운항공의 업무 방향을 제
시했다. 현지법인이기에 이윤산출을 꾀함에 있어 용이하다는 해준해운항공
은 인터내셔날 포워더들의 노미네이션 화물을 핸들링할 뿐만 아니라 C&F물
량 확충에도 진력하고 있다. 또한 코로드없이 자체물량을 가지고 콘솔업무
도 개시함으로써 종합토탈서비스를 추구하고 있다.
문상희 사장은 “미국 수출을 전담하는 업체에 주력하는 한편 다른 지역의
경쟁력 확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며 “국내 NVOCC의 확대속에서 업체간 과
당경쟁을 지양하고 협조와 이해를 통해 공존공영하는 풍토를 정착시키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의 경영철학은 가화만사성이라고 소개한다. 직원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
서 부드러운 업무를 진행시키기 위해 복지문제에 신경을 쓰고 싶다는 것.
특히 직원들이 국제화에 걸맞게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 능력이 뛰어나다는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이제 막 스타트한 해준해운항공의 일취월장할 모습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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