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KST)은 지난 23일 공단 본부 대강당에서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퍼스타 KST’를 열었다.
경진대회는 정부3.0 정신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바탕으로 한 공단의 경영혁신 사례를 발굴해 비전 달성과 역동적 조직문화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부3.0 주요 분야, 일하는 방식 혁신 등 2개 부문에서 6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최고상인 금상은 국제포럼인 ‘중소선박 안전기술 포럼(SSS FORUM)’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선박안전기술실에 돌아갔다.
이 밖에 ‘신나고 재미있는 해양안전3.0 체험교육’을 활성화한 해양안전 문화사업TF팀, ‘권역별 인사방안(KST 전보 3.0)’을 추진한 인재개발실이 은상, ‘승인도면 누락⋅이행여부 관리시스템 구축’의 도면승인실, ‘해양안전분야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의 인천지부, ‘해양사고 재발방지 대책’을 내놓은 완도지부가 동상을 받았다.
목익수 이사장은 “공단 직원들의 부단한 노력과 열정이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정부 3.0 가치 실현을 통해 공단 슈퍼스타는 물론 세계슈퍼스타로 도약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