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선사 하파그로이드는 6월1일 예정이던 연차총회를 8월로 연기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최근 일본해사신문은 하파그로이드가 범아랍선사 UASC와 정기 컨테이너선 사업 합병의 원활한 협의를 위해 이번 연차총회를 연기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하파그로이드와 UASC의 합병 협상이 합의에 도달했을 때 의제 교체가 필요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당초 일정에선 법률상 및 시기적으로 이런 대응이 어렵다는 판단이다.
한편, 두 기업의 정기선 사업 합병 협의에 관한 구체적인 논의는 4월 말 나왔다. 합병이 시작되면 출자비중은 하파그로이드 72%, UASC 28%가 될 예정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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