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해운 박정석 신임 회장(왼쪽)과 신용화 신임 사장 |
고려해운의 사령탑이 변화를 맞았다.
고려해운은 25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박정석 대표이사 사장과 신용화 대표이사 부사장을 각각 대표이사 회장,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발령했다.
1954년생인 박정석 신임 회장은 서울대 공대를 졸업했으며 KCTC 부사장을 거쳐 지난 2007년부터 고려해운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왔다.
신용화 신임 사장은 1962년 태어났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했다. 고려해운에서 이사 전무 부사장을 지냈다.
올해로 창사 62주년을 맞는 고려해운은 1985년 이후 31년 연속 흑자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 이경희 부장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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