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09 19:07

IPA, 국제여객 활성화 나선다

크루즈·카페리 부문별 마케팅 전략 재정립
인천항만공사(IPA)가 국제여객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이고 전방위적인 비즈니스 마케팅에 나선다.

IPA는 여객분야의 기존사업 및 마케팅 실적 분석,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최근 수립한 '국제여객사업운영 종합계획'에 따라 크루즈 및 카페리 부문별 전략과 과제를 설정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신규선대 기항 증가가 여객 증대와 직결되는 크루즈 부문은 신국제여객부두 개장에 대비한 크루즈 모항기능 강화, 크루즈 관광 제도 및 상품개발, 중국에 치중된 크루즈 전략 시장 확대를 기본 방향으로 잡고 세부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중국 크루즈관광객 입국심사절차 간소화 등 제도개선을 위한 대 정부 활동, 국적크루즈선사 출범에 연계한 인천 출항 정기노선 유치, 전문여행사를 통한 크루즈선 차터 출항상품 개설, 쇼핑 위주 관광을 넘어선 문화관광 상품 개발 등이 굵직한 과제들로 설정됐다.

안정적인 정기선 서비스가 준비돼 탑승객 유치가 중점이 되는 카페리 부문은 여객 승선률을 제고하는 쪽으로 기본 방향이 잡혔다. 여객선사 및 각종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카페리선사 마케팅 지원, 관련제도 개선을 위한 선사 요구 청취, 국내 인기 관광지와의 공동 여행상품 개발, 한·중 카페리 브랜드 홍보를 통한 인지도 향상 등이 추진된다.

IPA에 따르면 이번 ‘국제여객사업운영 종합계획’은 세월호 사고와 메르스 사태 영향으로 둔화된 여객 증가율을 다시 반등시키고, 더 나아가 2016년 5만t급 카페리선석 선 개장, 크루즈 전용선석 준공 등을 앞둔 인천항을 해양관광의 중심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포석으로 수립됐다.

IPA 홍경원 운영본부장은 "크루즈 부문은 기존의 쇼핑 위주 관광에서 문화관광 위주의 상품으로 다양화하고, 카페리 쪽은 일방향적이고 단발적이었던 과거의 유치활동을 관계기관·업계와 협력해 실질적으로 여객을 더 끌어올 수 있는 마케팅으로 업그레이드해 가겠다"고 밝혔다.

< 박채윤 기자 cy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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