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글로벌 크루즈 선사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여수항 기항 유치 마케팅을 펼쳤다.
YGPA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 참가해 여수항의 항만 인프라와 관광자원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한 포럼에는 세계 15개국의 크루즈 선사 관계자와 전문가, 학계·관광업계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여수항 유관기관과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17만t급 대형 크루즈선 접안시설과 관광버스 150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항만 인프라를 소개했다. 여수를 비롯한 전남 지역 관광자원과 크루즈터미널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KTX 여수엑스포역 등 교통 접근성도 홍보했다.
아울러 YGPA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대만 포트세일즈에도 참여해 현지 크루즈업계 관계자들과 기업 간 거래(B2B) 상담을 진행하고 신규 기항 수요 확보에 나섰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최관호 사장은 “여수항의 항만 인프라와 전남권 관광자원을 연계해 고객 맞춤형 크루즈 기항지로 육성하고 항만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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