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육로개방구인 만저우리의 올해 상반기 수출입 물동량이 1100만t을 넘어섰다.
중국철도하얼빈국그룹에 따르면 만저우리의 올해 1~6월 수출입 화물 운송량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1131만t을 기록, 중국철도개방구 중 수위를 차지했다.
만저우리 개방구는 철도, 세관, 기업이 협력 체계를 구축해 중국-유럽 화물열차의 통관 처리 시간을 2시간 이내로 단축시켰다.
만저우리개방구 관계자는 “금년 초부터 지금까지 만저우리 철도개방구의 출입경 중국-유럽 화물열차는 약 3000회로, 하루 평균 18회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검사 효율을 향상시켜 검사 시간을 지속적으로 단축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2013년 쑤저우-만저우리-유럽 화물열차가 운행 개시한 이래 지금까지 만저우리의 화물열차 노선은 21개로 늘어 일평균 16회 운행되고 있다. 시설 확충을 여러 차례에 진행하면서 컨테이너 물동량은 크게 증가했으며, 중국-러시아 및 유럽-아시아 무역 증대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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