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05 10:34

여수해수청, 풍남항 개발에 286억 투입

실시설계용역 완료···안전한 어항으로 탈바꿈

전남 고흥군에 위치한 풍남항이 깨끗하고 안전항 어항으로 탈바꿈한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풍남항을 안전한 어항으로 거듭나기 위한 실시설계용역이 완료돼 개발계획 고시 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199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풍남항은 기상 악화 시 인근어장에서 조업하던 어선의 안전한 정박공간이 부족하고, 항내 토사퇴적으로 어선 입·출항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여수해수청은 지난 2015년 10월에 풍남항 실시설계용역을 완료, 총사업비 약 286억원을 투자해 개발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어선의 안전한 정박을 위한 외곽시설, 원활한 어선 입·출항을 위한 준설, 항내 해수교환율을 높이고자 해수 소통구 3개소(약 100m)설치, 어민들의 고령화에 따른 출어준비 및 어획물 양육에 편리하도록 부잔교 2기 등을 추가로 설치해 어민의 이용에 최대한 편익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배후부지에는 지역민과 관광객의 휴식·조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목적 광장 등 친수시설도 마련할 계획이다.

여수해수청 선병길 어항건설과장은 “지역주민의 의견이 반영돼 실시설계 용역이 완료됐으며, 내년부터 공사가 착수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TAICH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s Bangkok 09/29 10/05 KMTC
    Ts Bangkok 09/29 10/05 KMTC
    Wan Hai 293 10/04 10/09 Wan hai
  • DONGHAE SAKAIMINA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astern Dream 10/03 10/04 DUWON SHIPPING
    Eastern Dream 10/03 10/04 DUWON SHIPPING
    Eastern Dream 10/10 10/11 DUWON SHIPPI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Erving 10/09 11/01 CMA CGM Korea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Erving 10/09 11/01 CMA CGM Korea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Tiptop 09/30 10/06 HMM
    Ym Tiptop 09/30 10/06 HMM
    Ym Trillion 10/01 10/18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