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AP묄러 머스크그룹의 유조선 자회사인 머스크탱커가 대형LPG선 2척을 중국 조선소에 발주했다.
외신에 의하면 머스크탱커는 8만3천㎥형 대형LPG선 2척(옵션 1척 포함)을 중국의 강남장흥중공에 발주했다. 선박의 인도 예정일은 2017년 1분기까지이며 선가는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 강남장흥중공은 2013년 스톨트닐센으로부터 수주한 대형LPG선 5척을 건조 중이다.
이밖에 멕시코 톰자그룹은 대형LPG선 1척을 현대중공업에 발주했다. 선박의 인도일은 2017년 예정이다.
대형LPG선의 발주는 북미 셰일가스 개발에 따른 수반 가스로 LPG 운송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스폿 운임시황이 2014년에 급등해 현재 고가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점차 증가하고 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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