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17 09:22
목포항, 야간 뱃길 안전운항 '이상 無'
설 명절 특별수송 대비 항로표지시설 야간점검 실시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설 연휴를 맞아 연안여객선을 이용하는 귀성객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바다의 신호등인 항로표지시설에 대한 야간 기능점검을 지난 16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목포항 입ㆍ출항로 상의 항로표지 33기와 목포대교 교량표지를 대상으로 실시했고 점등여부, 충전상태 등각 시설의 야간 기능 상태를 중점 점검하고 미흡한 점은 바로 시정 조치했다.
류택열 해사안전시설과장은 “설 연휴 기간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항로표지시설 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고 밝혔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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