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06 16:09

코레일 공사 출범 10년, 재도약 다져

새로운 10년을 위한 미래발전 5대 新경영전략 발표

코레일이 공사 출범 10주년을 맞아 재도약을 다졌다.

코레일은 2일 오전 대전사옥에서 임직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시무식을 갖고 공사 출범 10년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발표하며, ‘제 2의 창사 원년, 재도약의 해’를 선포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작년 한 해에만 3천억원에 가까운 경영개선으로 공사 출범 당시 5천억에 달하던 영업적자를 약 780억원의 흑자로 전환시키며 창립 이후 최초 영업흑자라는 기념비적 성과를 달성했으며, 최장기 파업의 후유증을 극복하고 70회가 넘는 노사간 대화로 방만경영 과제를 해소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구축했다”고 자평했다.

이어 “2015년을 ‘제 2의 창사의 원년’이자, ‘새로운 미래 10년을 위한 재도약의 해’로 삼아 2만 8천명 전 임직원들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자”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국민이 신뢰하는 철도안전 실현 ▲흑자기조 유지, 부채관리 최적화를 통한 건실한 공기업으로 변모 ▲기업문화 대혁신으로 국민이 행복한 코레일 달성 ▲창조경제와 글로벌 중심 경영으로 미래성장 동력 확보 등 주요 경영방향을 제시했다. 

호남고속철도 개통, 포항 KTX 직결운행 등 신규개통 노선에 따른 수요창출과 수익증대에 집중하고 적정재고 관리 및 불요불급한 투자억제를 통한 강도 높은 비용절감으로 영업흑자 1천억원을 달성하고, 공항철도 매각, 용산부지 활용 최적화 등을 통해 현재 400%대에 달하는 부채비율을 200%대로 줄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혁신적인 기업 창달을 위해 국민과 고객이 모두 사랑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는 코레일을 만들기 위한 ‘I ♡ KORAIL(아이 러브 코레일)’ 운동을 전사적으로 전개하고 신뢰와 협력의 노사간 소통활동을 강화하여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노사문화를 정립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이 러브 코레일'은 직원들의 애사심, 주인정신, 자긍심, 소통공감인 코레일 정신(KORAIL Spirit)을 함양해 ‘고객사랑’, ‘직장사랑’, ‘가족사랑’으로 고객서비스 제고와 동반자적인 노사관계를 확립한다는 운동이다.  

미래성장 동력 확보와 관련해 철도관광벨트 활성화를 통해 철도중심의 창조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서울 사장단 회의 및 물류분과 회의, 그리고 실크로드 익스프레스 원정대 등 대륙철도 연계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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