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05 09:33

단체장 신년사/ 한국국제물류협회 김영남 회장

포워딩업계와 소통에 역량 집중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2015년 乙未年(을미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갑오년(甲午年) 한해 회원님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후의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림과 아울러 여러 회원님의 가정과 직장에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2014년은 세계적인 불황, 국가적인 불안, 국제물류업계의 자립 등이 화두가 되었던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습니다. 우리 업계는 수출입 환경변화로 인한 제조업기업의 여건 악화, 물류대기업 및 글로벌물류기업과의 치열한 경쟁구도에서 자립할 수 있는 방안 마련 필요성과 정부의 물류활성화 지원책 마련 필요성, 업계 발전을 저해하는 제도의 개선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업계 안팎에서 흘러 나왔던 한해였습니다. 특히,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할 국내 화물운송 실적신고제 시행과 관련해 제도 도입의 취지와 국제물류주선업체의 업무적 특성을 고려한 제도 개선을 추진함과 아울러 프레이트포워딩 업종 특성을 명확히 이해한 업무지침을 마련하고, 나아가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화물실적 미신고 및 화물운송위탁책임에 대한 행정처분을 일정기간 유예해 줄 것을 요청할 것입니다.

또한 국제물류기업의 신규서비스 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해법 강구입니다. 2014년부터 ‘우수국제물류주선업체 인증제도’가 시행되고 있어 이를 활용한 업계 발전 효과 유발을 위한 검토가 필요할 것이며, 아울러 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포워딩 서비스 개발(중량화물, 프로젝트화물 취급 등)에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지난해 우리 협회는 정부의 ‘국제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운영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돼 대학교 물류학과 등 전공졸업생(예정)을 선발, 국제물류전반에 관한 지식을 교육해 포워딩업계로 취업을 연계하기 위해 지난해 2회 과정을 실시해 총 73명을 교육했고 이중 93% 이상이 국제물류업계로 취업해 청년실업 해소 정책에 일익을 담당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2013년 관세청의 고시 개정으로 통관취급 세금계산서 발행을 관세사가 화주에게 직접 발행하도록 조치하면서 많은 문제가 발생해 이를 기존과 같이 포워더가 화주에게 발행토록 추진해 포워더의 권리를 회복시킨바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협회는 정부기관과의 소통에 역량을 발휘해 제도개선과 지원정책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항공사와 선사 그리고 화주기업과의 원활한 소통뿐만 아니라 포워딩업계와의 소통에도 최선을 다해 상생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또한, 각종 규제개선 및 국제물류업계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사업, 각종 조사연구사업, 국제물류산업 전망과 대응전략에 관한 세미나·간담회 개최 등 모든 사업 분야에서 열과 성의를 다할 것입니다.

2015년을 회원사 여러분이 원하시는 바가 모두 성취되는 해로 만드시길 간절히 바라며, 회원사 여러분 모두가 하나로 힘을 합해 우리 업계와 협회의 발전을 위해 협조해 주시길 빌어마지 않습니다.

다시한번 새해에도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FUZHO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3 10/24 Wan hai
    Ever Clever 10/28 11/05 Evergreen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in Tian Jin 10/06 10/27 T.S. Line Ltd
    Tiger Chennai 10/09 10/29 Wan hai
    Navios Utmost 10/11 10/31 FARMKO GLS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Nhava Sheva 10/07 10/13 Heung-A
    Kmtc Nhava Sheva 10/07 10/14 Sinokor
    One Triumph 10/08 10/22 HMM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10/08 10/11 Pan Con
    Dongjin Venus 10/08 10/11 Heung-A
    Dongjin Venus 10/08 10/11 Dong Young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Jupiter 10/12 12/12 Always Blue Sea & Air
    Inferro 10/15 12/12 Always Blue Sea & Air
    Hyundai Vancouver 10/19 12/19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