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23 13:33

대우조선 임직원, 지역복지시설 찾아 온정 나눠


매서운 추위가 소외된 이웃들의 어깨를 더욱 움츠리게 하는 요즘, 대우조선해양 임직원들이 불우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며 따뜻한 연말을 보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2일 고재호 사장을 비롯, 서울·옥포조선소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제시 관내 21개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 및 성금 전달식을 가지며 특별한 송년회를 보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특별한 송년회는 단순히 일회성에 그치는 송년모임을 대신해 소외된 이웃에 관심이 더욱 필요한 연말연시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기부활동을 통해 지역내 소외계층을 돕고자 마련됐다. 고재호 사장과 DSME사회봉사단 이철상 단장(인사지원실장 부사장)은 파랑포에 소재한 장애우 복지시설 ‘안나의 집’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의 저녁 식사를 돕고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각 임직원들은 20개 조별로 나눠 반야원, 성지원, 애광원 등의 시설을 찾아 추운 겨울을 보내는 장애우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고재호 사장은 “비록 작은 도움의 손길이지만 한 해를 봉사활동으로 마무리 하게 돼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대우조선해양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공동체까지 아우르는 향토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9천명 이상의 봉사단원들로 구성된 대우조선해양 사회봉사단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매년 1억 원 이상의 성금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최근에는 민간기업 최초로 해초를 심어 바다 사막화를 막는 ‘DSME 바다식목일' 행사를 개최하는 등 조선해양산업 뿐 아니라 해양생태계 복원사업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Venus 11/19 11/22 Dongjin
    Dongjin Venus 11/19 11/22 Dong Young
    Ty Incheon 11/19 11/22 Pan Con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1/22 12/15 CMA CGM Korea
    Seaspan Zambezi 11/26 12/19 CMA CGM Korea
    Tonga Chief 12/06 01/0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1/22 12/15 CMA CGM Korea
    Seaspan Zambezi 11/26 12/19 CMA CGM Korea
    Tonga Chief 12/06 01/0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ol Charisma 11/18 12/06 HMM
    Hmm Aquamarine 11/20 12/02 HMM
    Ym Moderation 11/22 12/05 HMM
  • BUSAN NEWAR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Shams 11/23 12/21 MAERSK LINE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